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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데모꾼(빨갱이)의 시체장사?

한 생명을 자신들의 도구로 이용

“김지하 시인이 욕을 하는 까닭은” 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빨갱이들의 시체장사'라는 글을 썼으며. 그는 빨갱이들은 시체를 먹고 사는 집단이라고 했다.

1970-80년대에 빨갱이들이 만들어 낸 어린 노동자 시체는 17구, 이중 전태일이 시효였다고 서술하고 있으며. 이런 빨갱이들이 가공해낸 시체들은 아마도 30명 정도는 될 것이라며. 빨갱이들의 시체장사는 1946년의 대구폭동, 1947년의 제주 3.1폭동, 4.3폭동, 1980년의 광주폭동, 1987년까지의 민주화 폭동에 이르기까지 군중심리를 선동 자극하는 유일무이한 불쏘시게였다며 인용, 주장했다.

또한 부엉이 바위에서 자살한 노무현을 지금도 서거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역 고가도로 분신 또한 매한가지가 아닐까 한다.

지난해 밀양시의 송전탑공사를 반대하던 통진당 당원들은 구덩이를 깊게 파고 사람이 목을 맬 수 있는 올가미까지 만들어놓은 사진을 각 언론 을 통해 봤다. 소름이 끼쳤다.

이와 같이 저들은 자살자를 서거(국장) 분신한 자를 민주화에 앞장선 자로 둔갑, 부각시켜 민주시민장으로 장례를 치렀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난센스다.

망자에 대한 예절

망자가 숨진 뒤 사흘간을 전후해 빈소에서 조문을 받은 뒤 화장 혹은 매장을 하는 요즘의 장례 형식을 단장(單葬)이라 한다.

장례예식장 영정 앞에 절할 때는 남자는 오른손, 여자는 왼손을 위로 경사와 달리 애사 때는 자리가 자리인 만큼 최대한 격식을 차려야 한다. 종북좌파들처럼 저렇게 난리 부르스를 춰서는 안되는 일이다.

상가집에 가면 빈소에 들어가 먼저 상주와 목례를 한 다음,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향불을 붙이고 손바닥으로 바람을 일으켜 불을 끈 후 향로에 꽂는다. 간혹 입으로 불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례이다.

향로에 향을 꽂은 후에는 영정을 향해 두 번 절을 해야 하는데 남자는 오른손이, 여자는 왼손이 올라가도록 해야 한다(참고로 세배할 때는 정반대로, 남자는 왼손을,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절을 할 때 여자는 원래 음양의 원리에 따라 4배를 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 재배로 바뀌고 있다.

고인에게 예를 다했다면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하고 “삼가 고인을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라고 애도의 뜻을 전한다. 고인이 편하게 떠났거나 천수를 누렸다고 해도 “호상이라 다행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문상객의 자세가 아니다.

종교마다 문상예절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때는 자신의 종교보다는 상가의 종교에 맞는 예법을 따르는 게 좋다. 예컨대 영정 앞에 향 대신 흰 국화가 놓여 있다면 꽃을 제단 위에 놓고 묵념이나 기도를 올리면 된다. 사람들이 가장 혼란스러운 것이 바로 꽃의 방향. 문상은 떠나간 고인에게 예를 다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물건을 받기 편하게 드린다는 생각으로, 꽃의 줄기가 고인을 향하게 해야 한다.

조의금 봉투엔 ‘賻儀’
조의금은 봉투 겉에 ‘賻儀(부의)’로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謹弔(근조), 弔儀(조의), 香燭臺(향촉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도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