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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이광구기자
작성일 : 10-01-26
조회수 : 432
추천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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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9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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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년내 선진국 된다"
국민 64% 예상..전경련 조사 결과
선진국 편입 걸림돌은 `국회·노조`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많은 국민들은 한국이 10년 이내에 선진국에 편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 편입에 있어 걸림돌로는 국회와 정치권, 노조 문제를 꼽았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 가운데 41.8%는 선진국의 요건을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으로 봤다. 또 64%는 소득 3만달러 달성시기를 `10년 이내`로 전망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국민소득은 1만9106달러. 2007년 기준으로 국민소득이 3∼4만달러인 국가는 싱가포르, 일본, 스페인 등 8개국이다. 4만달러 이상인 국가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등 11개국이다.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개발, 시스템 혁신 등 생산성 향상(31.3%) ▲노사관계 선진화, 법질서 확립 등 정치·사회적 성숙(30.6%)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는 ▲국회와 정치권(35.6%) ▲노조(22.8%) 문제 등이 지목됐다.
전경련은 "국민들은 선진국 도약에 있어 국회의 정쟁과 폭력사태, 정치권의 반목과 대립, 노조의 불법·과격 파업과 시위 등을 가장 큰 장애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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