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만 해도 억울해서 분통이 터진다. 지난 대선을 전후하여 이 나라에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던 일련의 크고 작은 사건들 말이다. 비록 날조된 비방이고 모함이었다고 해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 당시 그럴 수가 있느냐고 분개하였다. 그렇게 많은 국민들이 사기꾼들에게 아무 것도 모르고 속아 넘어 갔다. 그때 그 사기꾼들은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역시 무식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것들이 국민들이라고 자기들 끼리 입방아를 찧으면서 좋아했을 것이다. 지금도 그들은 전혀 변함없이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을 것이다.
누가 말한 "아니면 말고 식"으로 갖은 날조와 조작에 의한 비방과 선동 및 모함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전혀 자격 미달이고 수준 이하인 철부지에게 이 나라를 맡기고 좌불안석이 되어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고 나라의 살림을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다는 것은 이 나라의 운명이라고 자조하고 살아야 하는가? 아무리 과정 중에 부정과 불법이 판을 치고 비방과 중상모략 등이 자행되어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해도 결과가 한 번 나오고 나면 무조건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라야 옳다는 말인가? 이 점을 그 사기꾼들이 노리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예를 들어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마라톤 선수들이 달리기를 한다고 하자. 출발선에서 선수들이 뛰기 시작하여 결승점으로 달려 가는 도중에 어떤 선수가 상대 선수를 발로 걸어 넘어뜨리거나 또는 그 선수의 응원자들이 상대 선수를 밀고 당기고 하여 등수가 바꾸었다면 어떻게 해야 옳은가? 그래도 나온 등수 대로 결정이 되어야 옳은가? 우리는 오노의 반칙 장면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경멸하였고 미국까지 싸잡아 매도하였다. 그런데 그 보다 더욱 중대하고 막중한 자리를 두고 자행된 반칙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잘못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오히려 어떤 반칙이 있었느냐는 식이거나 아예 무시하려 한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정황들이 명백한 반칙임을 입증하고 있다.
심지어 사기꾼들은 아예 입도 열지 않고 있고 특히 그 철부지는 안하무인격으로 천박하고 경박한 말을 하루도 쉬지 않고 내뱉고 있으면 경솔한 행동으로 국민들의 멋진 안주감이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안보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고 경제는 날로 함몰되고 있으며 사회는 불안과 우려로 얼룩지고 있다. 어떤 국민이 떳떳하게 선출되 나라의 수장에 대하여 함부로 말하기를 좋아할까? 어떤 국민이 국정을 운영하는 자가 못 되기를 바라겠는가? 그렇지만 그 자는 절대로 아니다. 계획된 시나리오에 의해 철저하게 조작된 사기꾼들이 파놓은 함정에 국민들이 농락 당하여 철부지 꼭두각시를 무대에 올려놓고 어직도 꿈에서 깨어나지 목하고 그 놀음에 당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 사기꾼들은 이런 야바위 놀음을 은폐 및 엄폐하기 위해 가지 않아도 될 미국이나 일본을 급하게 방문하고 있고 자기들 생각과는 다른 결정이나 말들을 하여 진동하는 가짜의 구린 냄새를 덮으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 그렇다고 가짜가 진짜가 될 수 없고 불의가 정의로 둔갑하지 않는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고 정의는 절대로 굴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올바른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기를 그렇게 바라고 있는데, 지금 이 나라 돌아가는 것을 보면 어디 한 곳 정상적인 곳이 보이지 않는다. 모두 가짜들의 야바위 놀음에 의한 인과응보이고 자업자득이다. 결국 이 나라가 안고 있는 한계란 말인가? 정말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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