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의 한오백년
탈레반이 제철 만난것 같다.
이제 실업자 점점 늘어나고, 전세계가 호황을 누리는데, 운동권정권,탈레반하에서 배고프고, 갈데없고, 오라는데 없으면, 구성지게 '한오백년~~!'이나 부르며 먼산을 바라 보아야 할 것 같다.
하늘의 힌 구름이 두둥실 떠 가는 것 보아가며, 우리의 선조가 구성지게 한 오백년을 부르듯 다시 한오백년을 부르며 아픈 마음을 달래는 때가 닦아 오는 것 같다.
아무래도 탈레반이 제 철 만난듯 설치고, 넷티즌 총동원하여 총선 치르고 나면, 그러면 남는 것은 별것 없을 것이다. 탈레반이 설치고, 화위병이 설치고 다니면, 지금까지 그런대로 끈덕지게 일을 하든 사람들은, 이제는 탈레반하고 친하게 되는 길이 먹고 사는 길인줄 알게 될 것이요, 일보다는 개혁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다니는 것이 더 돈벌이가 되는 것을 잘 알게 될 것 아닌가?.
'이태백'이 아니라 '이백백'이 될 것 같다. 이십대 백프로가 백수 된다는 말이다. 지금 총선때문에 대분분의 프로파간다가 동원되어 그럴듯하게 쑈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고실업에 가는데 마다 불경기로 아우성인데. 한바탕 회오리 바람 불어, 말로서 먹고 사는 세상이 되고, 측근이 돈버는 세상이 되는데 누가 투자를 하며, 누가 진지하게 미래를 위해 일을 한단 말인가.
우리의 구원군은 없습니다.
정부가 카드 빛 갚아 주려고 해도, 이제는 김대중 시절부터 빛으로 빛을 막아 오던 터라 더이상 빛을 지기도 어렵다. 기업들은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는다. 외국 자본은 해외에서 성공하는 기업, 그리고 우리나라 명줄을 움켜 쥘 수 있는 금융에만 투자를 한다. 여차하면 김영삼,김대중이 미국, 일본에 머리 숙이듯 한국도 다시 머리 숙이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 것이다.벌써 민주화 투사들이 12년채 파 먹어서 이제는 근력이 쇠잔하여 간다.
쇠퇴기에 진입한 줄로 모르고 용쓰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아프카니스탄에서 탈레반은 아주 청소를 잘 했다. 야당도 죽이고, 적도 죽이고, 불상도 파괴하고,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다 파괴 했읍니다. 여자들은 다시 보자기로 온몸을 뒤집어 씌웠다.
황량한 고원위에 세찬 바람만 불어 제킨다. 그리고 눈알만 휑하니 굴리는 아프카니스탄 사람들 사진을 무수히 보아 온 터 아닌가?.
아마도 민주 투사들이 분열되어 양김으로 갈라지고, 전라도 경상도가 갈라지듯, 새천년 민주당 갈라져서 운동권 우리당이 나오고, 또 노사모도 갈갈이 분열되고, 아마도 탈레반들 내부도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 역사가 그랬다. 그리고 지금 하는 짓도 그렇다.
왜냐구요?. 운동권정권의 총수는 어떤 단체도 온전히 남겨 본 일이 없다. 그가 가는데는 파괴만 된다.
장수천이 그랬고, 푸른 솔 병원이 그랬다.
그리고 통일 민주당에서 튀쳐 나왔고, 그리고 새천년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이라는 당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게 누가 여당인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뭐 하는 당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손해 보는 짓은 하지 않는다.
통찰력과 포용력이 없으니, 싸움 붙이고 중간에서 어중간하게 중재 하면서 힘의 균형자로서 역활을 하며 통치 기간을 보낼 것이다.
넘어졌다 일어나도 뭔가 손에 움켜 쥐고 일어난다.
분열의 역사를 살아오며 잘도 살아남아 또 분열을 시키고 있다.
혼자서 뭐가 또 헛배를 불리며 자리를 지킬 것이다, 지금 북한의 김정일이 주체니 뭐니 해 가면서 세계적인 지도인체 하는 것처럼 뭔가 또 그럴듯한 명분을 만들겠지요. 3백만을 굶겨 죽이면서도 위대한 지도자 행세를 하는 사람이 북쪽에 사는 한반도인데, 남쪽에서 또 탈레반이 날 뛸 들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것 아닌가!.
그러면 지금의 탈레반은 "한오백년~~"을 구성지게 부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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