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직전의 남북회담 의심스럽다.
2007년의 3월! 봄이라고 하기에는 눈이 내리는, 늦겨울의 자취가 완연한 초봄부터 반역의 도당들이 어두운 곳에 숨어서 회담을 했다.
3월 월초부터 일본에서 남북대표 회담이 열렸다. 그런데 내용이 공개가 안되었다. 정치가가 어떤 일을 하게되면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내용은 공개가 안된다. 그리고는 전직 장관을 역임한 자가 갑자기 방북한다니 방미한다니 중국간다느니 하고 난리다.
그런데 이 남북회담의 목적이며, 회담 주제, 회담 참석자, 회담 중 의결사안 등 회담 중 오고간 내용에 대해서는 조선,중앙,동아,한국,문화는 물론이요, KBS나 MBC나 딴겨레, 오마니뉴스, 썩프라이쓰 등에서는 일체의 언급이 없다. 회담은 어디서 어떻게 어떤 내용이 주고받았는가에 대해 대충 얼렁뚱땅 얼버무리고 넘어간 것이다.
이름하여 외국에서 열렸든, 국내에서 열렸건 간에 명실상부 회담이라고 한다면 그 내용이나 주제나 의결사안 등에 대한 간략한 보도나 해명이나 언급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체의 언급도 없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특히 이 회담이 대선을 앞두고 하는 회담이라서 그 정체, 회담의 목적에 대하여 상당한 의문이 든다. 혹시 북한에서 남한정부에게 이번 대선에 대한 지령을 내린것이 아닐까?
회담 내용을 공개하라. 어차피 현정권, 친북좌익 정권의 하수인이라면 북한의 지령을 그대로 현정부에 전달하거나, 그 전달한 것을 다시 친북좌파 정권으로부터 지시받아 그대로 이행할 것이다. 혹은 회담이라는 미명하에 남한 대표단으로 간 자들이 북한으로부터 이번 대선에 대한 조작, 공작의 지령을 받은것은 아니었을까?
회담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유야무야 어물쩡 넘어가는 것이 상당히 의심스럽다. 회담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사유는 이번 회담이 적화통일 방안과 이번 대선에 좌익 정권이 들어서도록 짜고 어떤 모종의 개수작을 부린 것이 아닌가?
여기에 갑자기 국가보안법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뜬금없이 같이 나온다. 국가보안법은 또 왜?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정보와 안전을 지키는 법안이다. 국가와 정부의 중요한 시책이나, 국가안보 및 전력상황에 대한 정보와 기밀 등을 지키는 근거를 마련하는 유일한 근거인 것이다. 갑자기 국가보안법은 왜 없애라고 난리질들이더냐? 국가보안법은 우리의 생명줄과도 같은 법이다. 이런 법이 존재하는데도 국가의 기술과 지식이 중공이나 동남아시아의 후진국으로 넘어가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폐지하라면? 이땅의 지식정보기술은 보호받지 말라는 소리인가? 2007년 3월초에는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이 중공에 완전히 넘어가버린 슬픈 소식이 전달되었다. 그깟 불법체류자 놈들 몇 마리의 목숨에 대한 보상치고는 너무 많은 것을 해준 것 아닌가?
이런마당에 국가보안법은 왜또 꺼집어내는데? 이번 회담과 뭔 연관이 있길레?
한나라당과 보수우익 공론장도 지금 혼란의 연속이다. 한나라당과 보수우익 공론장에는 지금 슨상교, 노사모, 열린우리당의 무리들,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진보좌익 빨갱이들이 보낸 세작들과 간첩들에 의해 교란당하고,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세 유력대선주자들의 지지자들을 사칭하며 숨어들어온 간첩들에 의해 공론장은 갈등과 분열과 비판의 흙탕물로 돌변하고 있다. 이런때에 남한빨갱이와 북한적괴가 모여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작당했는가가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회담 내용을 공개하라. 선거 직전의 인혁당 판결도 의심스럽거니와, 이번 회담도 상당히 의심스럽다. 좌파들이 흔히 부르짖는 언론의 자유, 정보공개의 자유에 의거하여 이번 남북회담의 내용도 어떠한 내용인가를 신속히 공개되기를 국민들은 원한다.
회담 내용을 공개하라. 국민들은 알권리가 있다. 꼭 공개하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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