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씨가 수 많은 흠결을 가지고 있는데 왜 지지율 부동의 1위를 지금껏
지키고 있을까?
수많은 반 이명박 진영과 언론에서 이런 저런 분석을 하고
그 와 관련해 수많은 네거티브를 만든다... 하지만 그 지독한 네거티브로 타격을 받아도
그의 지지율은 잠시 주춤했다간 다시 상향 반전한다...
왜 그럴까?
이명박씨를 오랫동안 지지해온 절대 부동층의 마음을 알면 정작 그 답은 간단하다....
첫째는 우리 국민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네거티브??? 이젠 통하지 않는다,,,
다수의 국민들은 네거티브에 신물이 나 있다.... 상당수는 네거티브로 표심이 흔들려
과거 잘못 선택, 투표한 것에 대해 스스로 후회 하고 다신 그러지 않을 거란 확신이있기때문이다.
새삼 김모씨 사건을 꺼집어 내지 않더래도 말이다..
"어쩌면 반 이명박쪽에서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구도는 되지않았을지 모른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두번 다시 쌍팔년도식 네거티브 전술의 포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 우리 국민 대다수의 생각과 이상과 현실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국민들이 이명박의 입지전 적인 삶이 자기들이 노력한 삶이었고 비록 현실화
되지 않은 사람들도 그런 꿈들을 갖고 살아온게 지금의 기성세대들이다.
굳이 일일이 이야기 할 필요 없으니 생략하고,,,
많은 국민들의 생각은 이렇다.
절대적인 빈곤시절,, 맨주먹으로 노력해서 국내 최대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 피땀을 흘렸으니
때론 때도 묻고 때론 먼지도 묻고 때론 다툼도 하면서 살았을것이다...
이런 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있었고 지금 있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이명박에 대한 극히 일부 층을 제외 하곤 거부감이 별로 없다...
사실,,, 지금 이런 저런 매체공간을 통해 이명박을 시셋말로 까대는 친구들 맘속에도
은근히 이명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일까? 한번 믿어 볼까 하는 맘이 있단 말이다.
자, 그러면 왜 이명박이 수많은 흠결에도 국민들이 지지 할까 하는 본격적인 이야길 해 보겠다.
안티 이명박쪽에서 비롯된 수많은 흠결들,,,, 좋은 표현으로 후보자 검증이라 하자...
"위장 전입? " 그래 분명히 도덕적이나 법적인 잘못이 있다...
그러나 국민들 마음 저변엔 나도 돈있고 여유 있으면 강남 8학군,, 서울 명문대,
애들 안보내고 싶은 맘있겠냐? 내라도 그런 형편이었으면 보낼려고 노력했을거야...라는
심리 상태가 지금껏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이며,,, 서로가 욕하고 욕먹는 것이다.
"위장 취업?" 아버지가 사장인 이런 저런 규모의 집안에 공부를 위해 외국에 잠시 나갔던,
국내에서 놀고 있는 자식이 있으면 으례 자식을 자기 직원으로 입사 시켜 놓고 월급을 준다.
아마,,, 사업하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이런말에 고갤 끄덕일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당연 잘못된 일인데,,, 고쳐 나가야할 일임엔 틀림 없다....
잘 못한 일이니 용서해 달라~~ 앞으로를 봐달라 했을때 많은 사람이 그럴수 있다라는 현실,
" 탈세???" 물론 위의 경우에 위장취업이라도 갑근세나 소득세 처리를 확실히 하면 탈세 문제는없고,
물론 위와 같은 사실이 잘 한일이고 옳바른 일이라는 뜻은 절대 아니고, 우리 현실이란 뜻이다.
"도곡동 땅의 실소유 문제?? 팔아서 어디에 투자???"
우리 나라 사람들 자기 집이나 땅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어느 누가 자기 재산(부동산)을
늘리고 싶지 않을 사람이 있는가?
작금,,, 이명박씨를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욕하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는 은행에서 대출 받아
지방 땅도 사 봤을거고 아파트 당첨용으로 넣어 봤을 거며, 주변에 어디 돈된다는 땅이 다면
눈이 번쩍, 귀가 솔깃 안 해보 사람이 있으며, 주식해서 돈번 친구가 사는 술 얻어 먹으며
샘도 나고 부럽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을까?
만일 그땅이 이명박씨의 실소유라 하더래도 많은 사람은 이런 말을 한다...
내게 그런 땅 있었으면 나도 더 붙여 팔아 더 많은 돈을 벌려고 했을 거야.....
이게 우리 나라 부동산 현실이다,,, 비판하는 각종 언론매체에서 재테크란 명목으로
수많은 부동산 투자(투기) 며 주식투자, 펀드투자,,,, 거의 전쟁에 가깝게 앞장서 선전하고 있지 않는가?
어떤 이들은 괜히 남이 투자해서 버니까 배아파 한다라는 정도인게 우리 현실이다...
"BBK 투자? 사기꾼과 동업?"
어느 누가 어떤 사람과 동업을 한다고 하자,
이 사람의 얼굴에, 이마빡에 '나는 사기꾼입니다' 라고 써 붙여 놓은 사람이있는가?
첨엔 누구나 서로를 믿을려는 맘을 가지고 동업을 시작한다.
하다 보니까 ' 아~~! 이사람 내가 첨 생각한 동업자가 아니구나,,,,' 비약해서 사기꾼이구나
싶으면 그 동업관계를 청산한다....
그 사람과 사기의 공범이 아닌 이상 사기를 당한 사람을 비난 할 수있는가?
하다 못해 동네 아줌마들 곗돈을 떼어 먹고 도망한 사기꾼 계주가 나쁘지 떼인 사람이
도덕적, 법적으로 나쁜 사람인가?
지금껏 구구절절 예를 들면서 얘기한것들 대부분을 우리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이명박의 위와 같은 이런 저런 흠결들은 바로 우리 모두의 흠결이었고,, 어쩌면 현재의 나 인지모른다.....
고로 내가 비록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완벽하게 살고 있진 않지만,,,,
우리 대통령은 이런 저런 흠결이 있더래도 우리를 분명히 잘 살게 해줄 능력은 있을꺼야 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다른 후보들 보다 지지가 높으며, 당선가능성 또한
많은게 사실이다....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은 이런 흠결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찌 법과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싶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판사 대통령이 되면 모든 국민들의 자잘못을 일일이 잘 가려서 판단해 줄거같은가?
유명 목사가 대통령이 되면, 훌륭한 고승이 대통령이 되면 힘들고 어려운 국민들의 마음 앞에 매일 기도하고 매일 불공을 드려 줄것 같은가?
도덕군자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국민이 도덕군자가 되어 하루 24시간 세상때 한번 안 묻히고
도도한 학 처럼 살수 있을거 같은가?
검사가 대통령 되면 매일 나에게 나쁜짓한 사람 잡아 넣으러 돌아 다닐거 같은가?
대통령의 자리가 절대 선의 자리인가?
대통령은 그냥 ,,,, 국민들을 대신, 대표해서 나라 살림을 잘꾸려 나가는 좋은 살림꾼이 되는
사람일 뿐다...
그에 대한 지나친 기대나 환상은 접어야할것다...
5년 만에 천지가 개벽할거 같은가?
대통령은 다수 국민이 평온한 가운데서 열심히 노력하면 잘 살게 되고,,, 될거라는 희망과 자신을
심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것이다....
노무현 정권이 많은 일을 했고 성과도있었지만,, 국민 뇌리에 선뜻 남는 기억적산물이 없다
단지 있다면 국민을 수도권과 지방으로, 강남과 강북으로,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나누고
보수와 진보로 나누고,, 좌삘과 수구OOO으로 나눈것만 기억날 뿐이다.
오히려 적은 행적이지만 수도권 사람들 맘속엔 이명박의 청계천 복원이나 버스 전용차로제 따위가 그의 귀중한 능력으로 기억속에 박혀 있을 뿐이다...
국민은 추상적이 어쩌고 저쩌고를 원하는게 아니라... 당장 눈앞에 가시적인 성과를 요구하는
세상이란 것을 위정자들이 알아야할 것이다...
한걸음씩 한걸음씩 국민이 따라 오기 쉽고, 편하게 반보 앞장서서 나가는 지도자를 원한다.
"법과 원칙을 따지는 이가 원칙을 벗어나 출마 해놓고 상대를 비난한다거나.
누구 밑에서 5년간 멋지게 호의 호식하고 나서 배신한 후 착한 대통령이 되겠다라던지,
수년, 수십년 어떻게든 노력해서 나온 사람들 밀쳐 내고 갑자기, 뜬금 없이 숟갈 들고 나타나
'내 밥상이니 내 놓아라~ 물러 나라' 한다 던지,,,
정치 시즌 마다 임의 탈퇴, 창단,,, 자유계약,,, 맘 대로 하다 때가 되면 나 여기 있소 하는 양반이나,
부자들 돈 뺏어다 가난한 사람 나눠주는 의적 일지매나, 임꺽정 흉내 내는 양반도 있다...."
그들 모두가 원칙과 소신과 도덕성과 합리성 면에서 누구를 탓하겠는가?
많은 국민들은 시셋말로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죄다 도토리 키재기지 뭐' 라고 한다...
그래도 그 가운데선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이명박이다 라고 한다...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은 다음엔 실수가 줄어 든다...
완벽을 자처 하는 사람은 절대 완벽할 수가 없다....
흠이 있는 사람은 다른 흠 있는 사람을 이해 한다...
서로의 흠과 상처를 감싸 주면서 서로 가 함께 잘살기를 원한다...
"죄 없는 사람은 나와 서 이 사람을 돌로 쳐라 " 라고 했다...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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