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국무총리는 책임총리에 걸맞는 역할이 주어져야 한다.
이 방안은 권력의 쏠림문제를 떠나 현시국의 난제를 풀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있다.
좌빨들의 타겟은 이명박 대통령 일인에게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훌륭히 정치적 리더쉽을 발휘했다면 촛불잔치는 그야말로 바람앞의 등잔신세로 전락됐을 터이나 안타깝게도 대통령은 그런 정치적 리더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 모든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첫 단추로 박근혜를 책임총리로 등용한다면 국정을 이끌어가는데 상당한 효과를 발휘 할 것이다. 박근혜 등장 자체만으로도 이명박 일인에게 집중되어 있는 좌빨들의 선동적 공세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낼수 있을 것이다.
박근혜는 대표시절의 그의 행태로 보아 훌륭히 총리 역할을 해낼 것이다. 그에 준해서 그의 탄탄한 지지세력이 그가 나아가고자 하는 정책과 방향을 아낌없이 뒷받침해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책임총리여야만 한다. 무늬만 총리인 대통령의 하수인에 불과한 지금의 총리역할로는 이런 사태가 또다시 재발한다면 결국 모든 타겟은 또다시 대통령 이명박에게로 타겟이 갈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그 측근들은 좌빨들을 너무 쉽고 만만하게 보았다. 모씨는 국정의 파트너가 민주당이라느니 헛소리 하며 그 또한 당내 상황을 단결보다는 분란으로 몰고가게 하였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의 상황은 고립무원의 상태이다. 그를 지탱해왔던 모래성같은 수도권 시민들의 지지율은 보란듯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 지금 그 어떤 국민도 이명박의 대통령의 말을 믿지 않는다. 신중히 처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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