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불법/폭력의원인 강기갑씨에게 징역 1년 6월이 구형되었다...
법원의 판결을 기다려야 하겠지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폭력/불법을 징벌하는 계기가 되였으면 한다.
하단은 강기갑씨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라고 한다.. 퍼왔다.. 출처도 적어놓았고...
한번 읽어보시라.... 불법/폭력의 모습은 과거의 습관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강 대표는 자신의 홈페이지 '강기갑 이야기 - 정학을 취소시킨 골목대장' 코너에, 강기갑의 어릴 적 동무들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교생의 등교를 저지시킨 이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며 강 대표의 어린 시절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강 대표는 이 글에서 '강 대표와 친구들 등 5명은 어린 시절 학교 전체(경남 사천 사동초등학교)를 장악하는 개구쟁이 골목대장'이었다고 소개한 뒤, 전학생을 집단 따돌림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어느날) 읍내에서 한 학생이 전학을 왔는데 이 다섯 친구들이 마을의 정기를 지키기 위한 정의로운 행동으로 전학 온 그 학생을 괴롭히게 되었으며 그 벌로 학교로부터 정학 처분을 받게 된다면서, 이 정학 처분의 부당성에 항의하기 위해서 다음날 학교로 들어오는 3개의 길목을 차단하고 전교생의 학교 등교를 저지하게 된다고 회고했다.
정학 취소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강 대표는 "농민운동을 지도하는 지도력의 싹이 내용의 차이는 있지만 어릴 적 그 지도력에서 시작된 것은 아닐까?라는 문구로 글을 마무리했다.
전학생을 왕따시킨 뒤 정학 처분을 받았지만, 전교생의 등교를 막는 집단 행동을 통해 정학 취소 받은 것을 마치 지도력인 것처럼 포장한 것이다.
강 대표의 홈페이지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유게시판에 "(왕따와 집단 행동)을 자랑이라고 올리는 사람이 정말 우리나라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인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고, 다른 네티즌은 "이념이 같건 다르건 모든 국민들을 위하여 힘써야 할 국회의원이 자신이 과거에 했던 불법적인 행동을 마치 무용담인 양 홈페이지에 올렸다"며 비판했다.
강 대표 측은 이에 대해 이 글은 현재 홈페이지 관리자가 아닌 예전 관리자가 17대 초반에 작성했던 글이라고 해명했다. 강 대표 측은 문제가 되자 해당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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