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후손들...
친일파 후손들의 집합소
열우 씁새들아...
그러고도
친일진상규명이니...
과거사 청산이니...
개잡소리 깔래... 개놈들아...
지금 심정으로는
돌팍으로 처죽여도 恨이 안풀린다
자기똥 구린놈이...
더 지랄한다니까... 완장차고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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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투신하여 무고한 양민들을 빨갱이로 몰아
무참히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악질 헌병 오장의 아들인 신기남이가
이따금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아부진 빨지산 토벌대장였다.훈장도 받았다."
기남이가 자랑스럽다는 듯이 이렇게 지껄이는 동안에
청아대의 얌수기는 좌익하다 돌아가신 부친을 생각하며
이를 부드득 피 눈물 흘리며
복수의 날을 기다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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