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무현의 부패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그럴 줄 알았다"는 것이다.
역사와 노무현이 살아온 삶을 조금만 관찰하고 통찰력이 있다면
충분히 사전 예상되었던 일이 였다.
공자는 일찍이
머리 좋고 나쁜 놈보다는, 머리 나쁘지만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을 택하라고 했다.
노무현은 한마디로, 머리는 좋으나 본성(천성) 어질지 못한 놈이라는 것이다.
정확히 보면, 천성이 바르지 못한 사람인 것이다.
노무현의 심리 상태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개인 한이 맺쳐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대해 분노해오던 중, 권력과 돈의 맛을 본 것이다.
자신이 입이 마르도록 욕해왔던 자본가와 같이 다니면서 폼을 잡으니 정말 좋았던 것이다.
없던 넘이 먹을 것이 생긴 것이다. 배고픈 넘이 음식을 보니 정신없이 쳐 먹는 것이다.
이번 부정부패에 대처 하는 방법도 문제이다.
노무현의 부정부패는 그 어떤 변명도 구차한 것이다.
법의 문제를 넘어, 누누이 언급한 자신의 말과 양심의 문제에 있다.
마누리가 받았니,
법적 문제가 없니,
투자니,
대책회의를 하니,
검찰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 자체가 구차한 변명일 뿐이고,,,,,,,,,,,,,,,,,
지금도 대책회의를 한다고, 문재인이가 봉하를 들락거리고 있는 데, 보니 정말 그넘이나 그넘이나 한심스럽고 세상 인심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싶다.
자신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노무현에게 있어, '돈' 그 자체가 죄악이다.
노무현은 보리죽을 먹더라도, 힘들게 살아 주어야 자신의 양심에도 그를 지지해준 사람에 대해 예의를 다 하는 것이다.
"도덕성은 참여정부의 자산이다" <총무비서관 최도술 구속 시>
이렇게 노무현의 죄는, 자신의 입으로 도덕 도덕하면서 남에게는 나쁜놈 나쁜 놈, 나는 아니 먹는다 아니먹는 다 너는 먹었제, 먹었제 하면서
혼자 뒤로 쳐 먹었다는 사실이다.
이왕 쳐 먹을 것, 세인들이 정치하는 넘들은 원래 그래! 그 정도 생각만 하도록 도덕을 팔아 먹어야 하는 데,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 나오는 나폴레옹 처럼 해 먹은 것이지,,,,
<매몰비용>이라는 것이 있다,
오나라 오자서가 그렇지,,,,,, <일모도원>이라 정권은 넘어가고 남은 것은 없고, 본전 생각이 난 것이다 본전 생각이 나니,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지, 양심마저,,,,,,,,,,,,,,,
노무현은 생각할 것이다.
"아, 도덕 도덕 하질 말 것을" "조용히 그냥 먹을 것을,,,,,,,,,,,,,,"
얼마전 인터뷰에서 유시민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도 되었던 것을 구지,,,,,왜? 했을까?" 하고 후회 아닌 후회를,,,,,,
여기에서 한 가지 더 지적하고 넘어가자.
입으로 도덕 도덕하면서, 뒤로는 가지가지 해 쳐먹은 노무현도 문제이지만
소위 '노사모' 와 '친노' 라는 놈들 정말 형언할 수 없도록 우습다.
<당동벌이> 라는 것이 있다.
분명, 잘못을 했는 데,,,,,나의 사람이고, 내 편이라고 두둔하고 감싸기에만 급급하다는 것이다.
이 당동벌이가 올 바른 것인가? 이것이 도인가?
그리고도 너희들이 정의를 팔고, 도덕을 팔고, 윤리를 팔 수 있는 가?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도인것 처럼,
잘한 것을 잘해다고 하고 잘못한 것은 분명 잘 못해다고 하는 것,,,, 그것이 정의인것이다.
너희들이 그토록 입으로 찾는 정의,,,,,,,,,,,,,,,,,,,
내 자식도 잘못을 하면 매를 들고 때리는 되, 하물면 노무현이가 무엇이라고,,,,,
죽을 동, 살 동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내 자신도 가끔은 내가 미워지기도 하는 데,,,,,
정신차려라. 이넘들아,,,,,,,,,,,,,,,,
그런 정신은 껍데기이다. 버려라.
노무현 이렇게 양심을 저버리도록 너희들이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노무현이 돈 잔치를 하도록 너희들이 판을 벌려 놓았다.
아마도 너희 넘들이 없었다면, 적어도 노무현 그렇게 도를 넘지는 않았다.
노무현은 자신을 사랑했지, 너희들을 사랑하지 않았다.
너희들을 사랑한다면, 어떻게 그런 짓을 하겠는가?
노무현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죽어라"
너 양심의 죄를 '죽음' 으로 사죄하라.
매천 황현은, 망국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 자결했다.
"오백년 선비의 나라에서 나라가 망했는데 선비 한 명 죽지 않을 수 있는가?"
너는 나라의 아버지 였다.
자식들에게 울음을 팔아, 연명하기보다 차라리 죽어라 너의 손으로,,,,,,
그것이 국민과 너를 마르고 달도록 좋아 해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다 하라.
구차하게 하늘보면서 살아 간들 무선 뜻이 있고 소용이 있겠는가?
옛 시인을 보라, 자신의 조상을 욕했다는 이유만으로 하늘을 가리고 살지 않았던가.
하물면,,,,,,,,,,,,,
가라.
가라.
너의 죽음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국민에 대한 죄에 책임지는 지도자 모습을 남겨라, 역사에,,,,,
국민의 가슴에,,,,,,,,,,,,,,,,,,
너의 죽음은 너가 그토록 외고 다니, 정의를 세우고 확립하는 자산이 될 것이다.
"세상이 망해도 정의를 세워라" <독일 황제 페르디난트 1세>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 <서울대 법대>
죽어라.
가슴이 아프도록 죽어라.
가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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