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와 교사노조가 왜 필요한가?
전교조와 교사노조 놈들이 스스로를 교육 노동자라고 하신다. 교사 노조라 하면 되는데 교육 노동자라고 스스로를 노동자라 한다. 그러면경찰은 치안 노동자고 군인은 국방 노동자들인가? 교육 노동자? 국가에서 법적으로 신분을 보장해주는 공무원과 준공무원들이 노동자라고? 염병도 보통 염병이 아니다. 교사가 노동자가 되려면 법적으로 보장한 신분을 포기하고 비신분보장을 택하는 길만이 노동자가 되는 길이다. 노동자라면 공장의 노동자와 같은 신분과 대우를 받아야 하지? 안그래?
교육 노동자? 개소리 집어치워라. 교사가 교육 노동자면 경찰은 치안 노동자고 군인은 국방 노동자냐? 쓰레기같은 놈들. 저 쓰레기같은 교사노조의 논리대로라면 이제부터는 경찰 노조도 만들고 군인 노조도 만들어야 된다. 국회의원은 정치 노동자들이니 국회의원 노조도 만들어야 되겠군! 허접한 쓰레기들. 턱도 없는 사이비같은 소리다.
대한민국 헌법 제8조에서 신분을 보장해주는 교사가 노동자라고? 궤변도 그런 궤변이 있을수 없다.
재수좋게 한번 교원임용시험에 붙으면 종신까지 신분이 보장되고, 1년 23일 연가에 특별휴가 3~5일이 부여되고, 또 방학도 여름방학 35일과 겨울방학 40일! 1년에 백일 가까이 놀고 먹어도 월급은 꼬박꼬박 잘 나오는 직종! 그런 직종이 어떻게 노동자냐? 하다못해 학교 교장이나 교감에게 인사권도 없어서 자를수도 없다.
그것 믿고 1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청년백수들이 늙은부모의 고혈을 긁어먹으면서도 교원임용시험, 교사시험, 대학교수의 예비관문인 대학강사, 교사 자격증 등을 따려고 몰려 있다.
10명에서 100명 안팎의 인원을 뽑는데 1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가는 것이 아닌가? 공무원 시험처럼?
더 이상 공장의 노동자들을 모욕하는 짓은 중단돼야 옳다. 공장 노동자는 언제든 사장이나 인사담당자의 눈에 거슬리면 그대로 사표를 써야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교장이나 교감이나 교무과장, 학습부장, 학생과장 따위에게 교사의 목을 자를 인사권이 없다.
한번 임용되면 신분이 영원히 보장되는 국공립학교 공무원과 사립학교 준공무원이 노동자라고? 개가 말하고 웃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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