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 정권하의 그 세력들이 그대로 눌러 앉아 국민감시하고 친북활동하는데 무슨 경제가 살아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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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묘한 감정들이 있다.
물론 나만의 감정인지 모른다.
얼마전의 KBS-TV저녁 9시 뉴스
우리 합참 의장의 핵 발언을 문제삼아
북한식 액쎈트의 그 허스키한 목소리의 아나운서
이슈만 있으면 단골손님처럼 나오는 그여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여자얼굴 모르는 사람없을 것이다)
이명박대통령에게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퍼부며
전쟁이라도 하겠다는 식의 내용이 담긴
녹화방송을 보여주었다.
KBS 에게 묻고싶다.
북이 대남용으로 발표하는 내용을 우리국민에게
마치 나팔수처럼 즉각 즉각 녹화방송할 필요가 있는가?
물론 꼭 필요할때가 있을수도 있다. 그러나 서해에 미사일을 쏘아대며
우리 대통령을 마치 반역도당으로 매도하는 욕설을 퍼붓는 그 장면을
생생하게 우리국민에게 보여주는 그 의도는 어디 있는가?
(우리는 김정일 위원장하며 모든 언론이 지나칠 정도로 깍듯이 예우를 해준다.)
한반도 전쟁위기론을 확산시켜 마치 우리대북정책에 문제가 있다는식의 논점을
부각시키려는 악의?가 있는건 아닌가?
(마치 새정부가 대북강경정책을 잘못써서 북의 반응이 극도로 치닫고 있는 빌미를 준게 아닌가 라는)
불필요할때는 인용방송으로 처리해도 될문제를 꼭 그여자가 하는 말을 나팔수처럼 녹화방송으로
해주어야할 어떤 이유라도 있는가?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것은 기자들이 사실(FACT)만을 보도하는게 아니라,자기생각을 덧부치며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남과 북사이에 싸움을 부추기는 듯한 평가이다.
비전문가로서의 문제의식을 얘기했다.
새정부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는데
고소영이다 뭐다하며 비아냥거리는 신문을 본다.
친박이다.친이다.등등의 신조어도 모두 신문방송(인터넷)들이 만들어 내는것같다.
그래서 마치 싸움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
얼마전 조선일보 칼럼에 새정부의 몇가지 문제점을 얘기하며
지금 이런 저런 얘기들(신조어)이 시중에 돌고있다는 식의 논조였다.
물론 나쁜 의도에서 쓴것은 아닐지라도 결국은 신조어를 전파시킨 격이 된다.
세상에 고소영 이란 말이 떠 돌고 있다는 것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
나같은 사람은 평생 조선일보를 보는 독자다.
조선일보가 늘그랬드시 국민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는
비죤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66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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