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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좋았었는데!
새마을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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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부자마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조국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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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려 고속도로를 지나던 사람들이 고립되어 고생을 많이 했다는 소식이 신문을 장식했습니다. 도심의 큰 도로는 정부 당국에서 염화칼슘을 뿌려주고 환경미화원들이 수고하기에 차량통행이 순조롭지만, 골목길이나 아파트는 여전히 눈이 쌓여 있어 미끄럽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래 전, 시골에 살았을 때, 아침 일찍 마을 사람들이 빗자루를 들고 나와 집앞이나 골목길을 청소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어른들을 따라나가 동네를 청소했는데, 아침 일찍 청소할 때면, 동사무소인가 어디선가 '새마을 노래'가 흘러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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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노래.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부자마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조국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

그 노래를 들으면 왠지 힘이 솟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오래 전 어렸을 때 들었던 노래지만
지금도 그 노래의 곡조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지금도 부르라고 하면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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