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에게 경미한 법이란 어디까지인가 ?
음주운전 걸린 놈에게 교통 경찰관이 엘로 카드를 내밀었더니만
내 주둥아리로 술먹고 내돈 내고 사먹었는데 왠 잔소리냐면서..
난 계속해서 음주 운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말이 되는가 ?
그 누구보다도 중립적이어야 할 자리 아닌가 ?
민생은 파탄 상태인데도 안하무인이며 국민을 볼모로 오기의 정치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교통 경찰관에게 엘로 카드를 받고 나서는 당신이 내 운전 면허증을 취소 시킨다면 우리 일가족은 몽땅 자살할 것이다.
라고 협박을 하는 꼴이다.
부정부패의 온상인 국회의 꼬라지도 꼴볼견이지만, 결국은 이 모든 원인의 제공자요 불난 집에 기름을 껴얹은 사람이 누구인가 ?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알고 있음이다.
청탁뇌물을 바친자는 패가 망신 시키겠다. 누가 말했는가 ?
그런데도 경남 진영에서는 수천만원의 돈을 받어 챙겼는데도 불구속이란다. . 그가 도데체 무슨 특권을 가졌기에 불구속이란 말인가 ?
일반 공무원도 몇백만원만 뇌물을 챙겨도 구속시키는 판이다.
경남 진영에 사는 그 사람은 치외법권에 속한다는 말인가 ?
10 분 1은 커녕 100분의 1도 안되었기에 불구속인가 ?
앞으로 이번 일의 사태로 부정부패는 더 교묘하게 움직일 것이다.
그 누구보다도 법을 존중하고 수호하여야 할 자가 마치 10 분의 1
정도의 뇌물은 무죄에 가깝다는 인식이 잡게 만들었다.
따라서 몇백만원 몇천만원 뇌물을 받어 먹은 자들은 저마다 항변할
것이다...내가 받어 먹은 것은 몇백억의 10 분 1은 커녕 백분의 1도
되지 않는데 왜 구속을 시키느냐고 따질것이다.
10 분의 1 의 위력은 이처럼 사회 각계층에 독버섯처럼 번질것이다.
교통신호 위반을 하고도 이까짓 정도로 무슨 처벌을 하느냐고 발악발악 항변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으리란 보장 또한 없다.
미국의 워터 게이트 사건이 왜 일어 났는가 ?
그것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에 얼마나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길래
도데체 현직 대통령이 물러 났는지 정녕 모른단 말인가 ?
그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도덕성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툭하면 미국이라면 어쩌고 저쩌고 들먹이면서도 반미를 조장하였던 세력들에게 묻고 싶다.
이런 경우에 미국이라면 어찌 하겠는가 ?
미국 국민들이라면 지금 대통령이 온전하게 그 직을 다하고 있을까
하루 빨리 풀어야 한다.
더 이상 국민들을 볼모로 하고 국정을 볼모로 하는 도박 정치를 끝내야 한다.
그 방법은 오직 청개콘을 끝내야 한다.
개콘은 코메디언들에게 맡기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한 집안의 가장에게도 참을성과 도덕성 그리고 무한한 책임의 의무도 주어진다. 심지어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이래서야 되겠는가 ?
온통 똥칠에 진흙탕 범벅을 하여서 사방팔방 분탕질하는 꼴이다.
어차피 개차반처럼 되었으니 다같이 똥칠하면서 살자는 말인가?
한강대교에서 자신의 자식들을 내던져 죽인 사람과 똑같지 않은가?
당장에 내 한몸의 어려움을 감당함으로서 국가를 보위하고 법을 존중하는 풍토를 새삼 느끼도록 할 수는 없는 것일까 ?
마치 날강도와 삐끼에 매춘부들이 어울려서 한바탕 머리채 잡고
지랄 난장판 벌이는 형국이 아닌가 말이다.
적어도 한쪽 편의 당사자인 청개구리라도 온전하게 국민앞에 뉘우친다면 민생과 국정의 살핌에 매진하고 잠시라도 한눈을 팔지 말았어야 했다....그러면 국민들도 또한 지지하고 따르지 않겠는가 ?
등 따시고 배 부른 백성이 누구를 지지 하겠는가 ?
지금의 국민된 자들은 뱃가죽이 등뼉다구에 달라붙고 때아닌 삼월의
삭풍에서 떨며 거리에서 굶어 죽어가고 있으며 전기불조차 없어서
촛불로 언 발을 녹이고 있다는 사실에서 누구를 지지하란 말인가?
노란 목도리에 두툼한 점퍼를 껴 입고도 추워서 촛불을 들었는가 ?
그런 촛불 있으면 달동네 전기불도 없는 동네에 기부나 하시지..
참 딱한 양반들 같으리라고 진짜로 혁명정신으로 임하는 것인가?
정말로 국민을 상대로 한번 싸워 보겠다는 것인가 ?
한번 일어났다 하면 절대로 용서치 않는 국민의 진정한 힘을 모른단
말인가 ?
뜨거운 맛을 보아야만 정신을 차릴것인지 참으로 걱정이로다.
평생 흙 한번 묻히지 않고 쇠망치 한번 들어 본 적도 없는 인간들이
혁명을 주창하며 넥타이에 노란 목도리 두르고 설치는 세상.
이런 세상이 우리가 바라고 바랬던 밝은 세상 좋은 나라인가 ?
이제 1 년정도 지났으면 개구리도 수염이 나올만도 할 것인데...
수염이라도 나온면 좀 나아질련가 ?
참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왔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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