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개그프로는 잘 안보게 되더군요.
세상 돌아가는 일이 더 재밌으니 말이죠.
오늘 개그의 절정을 보았습니다.
노무현 궁전 기행문?
푸하하하
부추연 사람들은 옥탑방 사나보죠?
25일 저 역시 봉하 다녀왔습니다.
우리집보다는 조금 좋더니만,
우리 큰 삼촌 집보다는 수수하더군요.
그렇게 싫다는 노통 있는 봉하까지
서울역까지 가서 ktx타고 버스 타고 봉하까지
들어갔다 다시 버스타고 밀양와서 ktx타고
서울역에서 다시 당신들의 옥탑방까지.. 헉헉
이 정성 대단하지 않습니까?
무슨 컴플렉스 덩어리 집단도 아니고,
이보세요. 윤용씨!
봉하가서 쓸데없는 짓거리 하지 마시고
전재산 30만원 가진 전두환씨네 집 먼저 찾아가서
부추연을 외치든 하시죠!
글 삭제하면 찔리는 것이라 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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