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암 침몰 당시 타 방송국 모두는 관련 뉴스 속보를 내보내고 있는데 반해
유독 mbc만 다큐멘타리를 방송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잠들려다가 소스라치게 놀라 좀 더 새로운 소식이 있을까 하고
이방송 저방송 채널을 돌리고 있었는데......
역시 좌편향적인 인원으로 가득 채워진 방송국의 전모가 서서히 들어나는 구나 싶었죠.
이미 위계 질서까지 무너져 버렸을 조직이 뭔가 제대로 돌아 가겠느냐만
입김센 노조가 지휘계통을 밟아 신속히 대응할 생각 조차도 않했으니 이러한 결과는
불을 보듯 뻔했을 거라는 생각이 맞아 떨어졌군.
이미 시사프로가 공정성을 져버린지는 오래 되었고 평일 아침 방송을 보더라도 현 정부에
관련된 소식을 다룬다 치면 정치색을 띤 비난 수준의 뉴앙스를 풍기게끔 멘트를 하더군요.
그것도 연예 프로그램의 앵커가
그래서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mbc프로 불시청 권유와 함께 저는 아예 시청하지도 않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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