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정확하게 5시간 후면 어떤 형태로든지 결말의 모습이
보일 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을 피력해 봅니다.
8차 심리까지 지나 오면서 그때마다 마음의 각오는 조금씩 달랐지만
지금 저는 비장함과 담대함으로 제 마음을 단단히 무장시켜
대법원을 향해 9차 심리에 임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선거 무효소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또는 백방으로 뛰면서 고생하신 두분의 대표님과
주시모 회원님들, 또 무효소송에 애정과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애국세력님들의 마음도 이러하리라 믿습니다.
이제 대법원의 정해진 판결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원하는 방향이든, 원하지 않는 방향이든,
아니면 또 한번의 심리가 있는지는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지만 저는 제가 믿는 신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느님!!
내일 대법원의 9차 심리 결과를 보러오실 모든 애국세력님들의
마음안에 형용할 수 없는 커다란 기쁨을 안겨 주시고
돌아 가시는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볍게 하여 주십시오.
어떤 계획을 세워 주시는 분도 하느님이시고
그 계획을 이루어 주시는 분도 하느님이시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 나라 건국이래 처음인 대통령 선거 무효소송이라는 거대한 계획을
세우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저희들은 다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성령에 의해 움직일 뿐입니다.
그러하오니 이제 그 결정권도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정의로운 손에 의해서만이
판결 짓게 하여 주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이미 저희들을 하느님의 계획에 쓰시기 위해 예비해 두셨습니다.
심리가 열릴때 마다 만사를 제쳐놓고 대법원으로 달려 오시는 애국세력님들과
주시모 회원님들과 주시모 게시판을 찾아 주시는 여러 네티즌님들과
대한민국호가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범주안에 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해 내기 위해서
에집트의 왕인 파라오의 마음을 고의적으로
완고하게 만들어서 10가지 재앙을 뿌리면서
살아계신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해 내지 않았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현 실정을 견주어 볼 때,
몇천년전의 출애굽 사건과 흡사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마음을 고집스럽게 만드신 분도 하느님이시고
그 과정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좌익들의 죄상을 낱낱이
보여 주시는 것도 하느님이시고 이 잡초들을
뽑아 버리실 분도 하느님이시고 작금의 혼돈 상태를
말끔하게 정리해 주실 분도 하느님이시라 믿습니다.
선거 무효소송안에 살아 계시면서 이 재판을 주관하시는 정의로우신 하느님!
절박한 저희들의 마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모든 결정을 하느님의 정의로움으로
판단케 하여 주십시오.
---아멘---
[야훼여!당신을 부르는 나에게는
부끄러움을 주지 마시고
저 악당들을 부끄럽게 하시어 땅속에서 잠잠케 하소서.
거만하여 업신여기며 무죄한 사람을 거슬러
함부로 말하는 저 거짓말장이들의 입을 틀어 막으소서.]
(시편 31장17절~18절)
부추원 회원 여러분!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오니 한분도 빠짐없이
대법원으로 오셔서 잃어버린 우리의 주권을 찾는일에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장소:서초역 5번출구 대법원 2호 법정
시간:오늘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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