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체그림을 본 사람들은 "표창원이 저질이구나. 저런 사람을 어떻게 찍어주었을까?" 라며 혀를 찼다. 박근혜 대통령이 나체로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최순실이 흑인 시녀로 묘사됐고 대통령의 음부에 애완견이 올라타고 있고 주변에 주삿바늘과 침몰하는 세월호를 그려넣었다. 

이 그림은 예술이이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저주이며 욕설이다. 이 그림을 보고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상이 아니다.

이 그림을 그린 이구영 작가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세월호 7시간을 주제로 박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를 패러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정도를 넘어선 행위는 분노를 부추기는 선동 ”이라며 “ 포르노 옹호 발언, 어르신 폄하에 이어 풍자를 빙자한 인격 모독까지 한 표창원 의원은 국회의원이기를 포기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 더럽고 무서운 그림에 대하여 문재인, 박지원, 그리고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300명 의원들은 아무 말도 하지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