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부패 척결]日本人拉北者와 6.25 拉北者들을 함께 구출해야 한다.

현재 日本人拉北者들은 일본 정부가 적극 나서서 구출하려고 하고 있다.
몇년 전 일본의 '求하는 會'가 한국의 '6.25 납북자'들을 위한 단체와 함께 휴전선에서 납북자들의 이름을 부른 적이 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는 '6.25 납북자'들에 대해 구출하려는 국가적인 노력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필자가 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그 '6.25 납북자'들이 계속 사망하면 남한의 가족들이 더 이상 가족을 만날 희망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김일성 집단이 한반도에 기생하여 행했던 이루 말할 수 없는 악행에 대해서 증언할 중요한 인물들이 사라지고 만다.
역사의 왜곡을 막기 위해서도 그들 '6.25 납북자'들의 증언을 들어야만 한다. 얼마나 많은 기만이 북한에서 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순수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도 그들을 가족에게로 돌려보내야 한다.

일본 정부는 현재 미국과 한국의 의견과는 다르게 납치문제를 해결하려고 북한에 접근하고 있다.  아마도 북한은 일본인 납북자들을 돌려보내는 댓가로 대일청구권 자금을 받으려는 태세인 것 같다.  그러나 한국정부의 경우 10만여명에 달하는 6.25 납북자들을 귀환시킬 권리와 의무가 있다. 북한에 있는 자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켜주어야 한다.
한국정부는 북한에 아주 당당하게 '6.25 납북자'들의 귀환을 요구해야 한다!
7.4 공동성명 이후 '남북한의 체제경쟁'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이는 잘못된 말이다.
김일성 패거리는 6.25 때 남한의 인재 고갈을 목적으로 더 많은 납북자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남한에 있었더라면  사회의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의 주역들이 되었을 인텔리들이 북한에 끌려가서는 김일성 집단의 독재에 악이용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1972년 7.4 공동성명을 발표할 당시의 박정희 정권은 북한과의 공생과 경쟁을 말하는 것보다는 남한이 북한에게 얼마나 억울하게 많이 당했는가를 엄하게 따지고 북한의 기세를 꺽는 회담을 했어야 했다.

수십명에 불과한 일본인 납북자들을 위해서 국가와 국민이 합심해 구출하려는 노력을 하는 일본을 배워야 한다.
한국도 '6.25 납북자'들을 악착같이 구출하여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북괴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남북 관계의 주도권은 분명히 남한이 휘둘러야 하며 북괴 김일성 패거리를 밟아 버려야 한다.  북한이 받으려는 대일청구권 자금도 '6.25 납북자'들을 원래의 집으로 귀가시킨 이후에나 생각해 볼 일이다. 허나 '6.25 납북자'들과 그 가족들은  김일성 패거리에게 손해 배상 청구를 할 것이다.

남한에 있었더라면 장관, 국회의원, 대통령도 되었을 '6.25 납북자'들을 하루 빨리 구출하기 위해 일본과 협력하여 강력하게 행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