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시대의 최고 전략가며 재사인 자방, 현대의 장자방으로 불리는 윤여준이 차기유력 대선주자 안철수 캠프에 재합류, 안철수 대통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 매스컴이 선전했다.
그렇다고 철수가100% 대통 될까?
물론 윤자방이 있는꾀 없는머리 굴리면, 타후보에 비해 유리한 건 사실이나 하늘은 인물을 낼 때에 쌍으로 낸다 했으니, 또한 명의 재사가 강남의 윤용이다. 그의 존재를 세인은 의외로 잘 모른다.
천하재사라 하면. 한 번 머리굴려 마른하늘에 천둥과 우박을 내리게 하고 폭우를 쏟아지 게하는 천지조화를 부리는 재주가 있어야 하는 것, 그게 제갈공명이며 운용이다..
현존 양대 전략가로 윤여준이 찰수에게 갔다며 남어지 한 명 윤용은 누가 데려갈까?
여준이가 3수 본다면 윤용은 5~6수 보는 한수위의 인물, 그가 나타나면 상대방은 초죽음으로 게임 끝난다.
그러나 윤용은 싸구려가 아니다.
재래시장의 돈 따먹기 구멍 찾는 물 방게 처럼 예갖다 제갖다하는 인물이 아니다. 한번 정착하면 말뚝 밖는 인물이다. 과연 누가 초빙해 갈지 초유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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