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신다는 말씀을 보니 진정 하나님을 섬기시는 분이시군요.
그리고.. 제가 성경말씀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할수없기때문에
하는말일수도 있습니다만..
제의견을 한번 들어주시죠...
악마들은 싸워서 이길대상은 맞습니다.
저는 그 성경에 나오는 악이 인간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하는 어떠한 현상이라고 규정하고 싶은데요.
사람이 다른사람을 악으로 판단하는것은
과연 죄없는자가 돌로 쳐라라는 말이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노무현,김대중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사람을 악인,선인으로 인간이 규정할수 있다고 해도
과연.. 그들이 악인지 선인지 저는 전혀 모르겠네요.
그들에 대한 규정이 다양하고 정치적으로 아귀다툼하는 현 정치상황에서 아무리 그래도 하나님의 이름을 정치싸움에 끼어들게 한것은 너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하자가 아닌 한쪽을 악으로 규정짓는역할로 하나님이 깜짝출연하신것에 대해 깜짝놀란것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김정일이 나왔군요..
저역시 김정일이 천사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가 잘못하고 있다는것은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판단으로 그를 악으로 규정하는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성경에서.. 한개인에 대해 악마라고 규정한 사실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그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는것이 자녀된 도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힘을 보태주시면 평화적 대화로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저는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남북문제에 관한 인식차이가 당신과 저에겐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의 차이도 있는듯 하구요
마지막으로.. 전 하나님의 이름을 판적이 없습니다.
그저 남을 증오하는글에 하나님의 이름으로라는 말이 적절치 않다는 주장을 했을뿐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것도 무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것은 과연 북을 대화의 상대로 받아들일것인가 언제나 적으로 규정할것인가의 인식차이..
미국의 한반도의 역할에 대한 인식차이등에 의해 해결방법이 다르다는것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는 절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북한이 시작하던 미국이 시작하던.. 아니 어떤 명분으로라도 전쟁은 피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과연 하나님의 뜻이 어떤것일까? 우리 서로 고민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저역시 당신은 물론 많은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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