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氏..
이시대 과연 양심세력은 존재하는가를 말할때, 난 비관적이었다..
요즘 정치판에서의 비리가 끝간데를 모르고 돌아가는 싹수가, 이를 잘 증명해준다.
평소,개인적으로 제일야당인 한나라당을 평가불능의 정당이라는 소견을 갖고있던터라,
오늘 최병렬씨가 서청원 신도들에게 둘러싸여 일갈한것이 다소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의 말이, "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리해서는 않된다는.." 그의 외침이 폐부를 찌른다.
수구 기득권의 발악적인 모습을보면서, 전여옥이란 꼴통녀의 종교성 발작적인 글을 접하면서,
그나마 최병렬같은 보수세력들이 존재했기에 나라 亡함이 지연되고, 興함이 유지되는것은
아닌가 생각케한다..
최병렬은 충분히 한나라당을 개혁의 반석위에 올려놓을 위인이다..
그를 음해하고 위해하는 부류들이야말로, 시대흐름을 도외시한체 기득권 사수에만
눈알이 뒤집힌 족속들임은, 역사를 거꾸로 쓰려하는 무지몽매한 종자들임은 명약관화하다.
오늘 그의 일갈이, 다분히 총선전략 차원일지라도, 난 고무적이다..
그는 한나라당 내에서도 보기드문 정치개혁의 중추적인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는것같아,
그래도 후안무치한 몰염치 黨에 마지막 양심인을 보는것같아 마음이 알싸해짐을 느낀다..
PS: 고인물은 썩기마련이듯, 변화의 테두리속에 정치발전과 국익이 함께할수있음을
정치권은 명심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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