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랑..
지나고 나 생각해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초창기엔 노사모의
침투에 속수무책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다.블록이란것으로
노사모를 정리한 다음 내부적인 분란으로 이어졌다.그리고 변종인
창파워,창클로 다양하게 찢어졌다.주시모도 분란의 한 축을
이룬것도 주지의 사실이다.이러한 과정속에 운영진은 교체됐다.
새로운 대표는 너무나 정교하게 침착하여 투쟁 본능으로 꽉찬 일부
원우들의 바램에 부응하지 못해 불평불만을 듣고 있으며
일부 원우들은 대표자리가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인가 하고 질타도 한다.
그러나 끝없는 내부적인 안정을 찾지 못한것은 노사모의
대안으로 출범하여 높은 정치적 관심도를 갖은 원우들은 대선 패배
후 창님의 은퇴 선언후 뚜렷한 투쟁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창사랑은 와신상담 창님이 복귀를 하기만을 기다리며 토대를 마련
하는것에 최선을 다하며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승리가 창님에게
바람직하다면 창님이 정계에 떠난 상태에서 창사랑 이름을 걸고
누구를 지지한다는것도 사리에 맞지 않아 원우들의 개별적인 지지
표명 정도로 이해를 구한 상태고 대체적으로 공감한바이다.
그런데 작금의 창사랑 게판을 보면 내부적으로 끊임없이 토론인지
분란인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 현상들이 일어난다.
상처만 남은 창사랑을 추스려 보자고 일부 원우들이 팔소매를
걷어 부치고 단도리하고 있는 상황에 실세론,당선운동이 요동치다,
잠잠하다 싶으니 멀쩡한 규약을 책으로 엮어 다시 근사하게
정정판을 내놓는다고 하지만 본좌가 보기엔 규약 내용을 잘
모르지만 규약을 일부 뜯어 고쳐 제안하신 분의 의도를 관철
시키려는 목적이 있지 않나 하는 단견을 생각해 본다.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면 제안자가 "특히 저들이 생각 할 때에는
만약 제가 관리지모드에 접근 한다면 정말 큰 일이 난다고 생각
하는 것입니다"라고 고해성사로 유감스럽게도 속마음을 비추었다.
결론은 규약을 뜯어 고쳐 손쉽게 관리자 모드를 수중에 넣고 싶은것이다.
본좌의 생각이 빗나갈 수도 있지만 본좌의 예측은 지금까지
대체적으로 창사랑안에서는 맞아 떨어졌다.
즉 규약을 뜯어고치자고 제안한자는 제사보단 제사밥에 더 관심이
있고 창사랑의 방향성과 진지성엔 별 흥미가 없다고 꼬집으면
본좌가 야박한것인지 모르겠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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