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개표기로 대통령 팔아먹은 자에게 뭘 바래.
미 멍청한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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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 범을 놔두고
(동아 시사발언대에서 댓글)
이회창에 대한 여론조사는 도마에 오르지 않은 몇몇의 탁상공론일 뿐입니다.
잠자는 범을 놔두고, 고양이 살쾡이가 여우 늑대사냥엔 제격이라 말하는 것 같소
잠자는 범을 놔두고, 고양이 살쾡이 따위가 잠자는 범을 손가락질하는 것 같구려
지금 이회창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은
과거 비디오 틀어놓고, 지금의 배용준에 대한 여론을 조사하는 것이나
과거 비디오 틀어놓고, 지금의 마라토너에 대한 여론 조사하시는 격이로군요.
"최안길님의 말씀은 님께서 Poll에 올려놓고 이회창님에 대한 여론조사를 해 보니,
Poll의 결과는 이회창님이 확실히 우세한데, Poll에 참여자 숫자가 적다고,
대다수의 유권자의 관심은 이회창님으로부터 떠났다고요?
그래서 이회창님은 한나라당 확실한 승리후보로 생각지 않는다 고요?
차라리, 월드컵 예선에 열을 내?있는 사람들에게,
세종대왕과 이순신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보시지요
여론은 무의식적 잠재여론, 행동으로 표출하는 여론으로 나눌 수가 있겠지요.
우리국민의 무의식적 잠재여론은 이회창의 출마선언과 함께 일제히 깨어날 것입니다.
인기란 시기적으로 잠자는 시기, 깨어나는 시기, 활동하는 시기, 정점에 오르는 시기와,
석양과 같이 서서히 지는 시기가 있고, 노무현과 같이 순식간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국화꽃의 향기처럼 은은하게 오래가는 이회창 같은 인기도 있습니다.
인기란 어차피 영원하지 못한 우리네 人生과도 같습니다.
그럴 진데, 오사카에서 으앙 하고 태어날 때의 이명박님이나
광주5.18 위령제에서 혼자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깔깔웃을 때의 이명박님의
진득하지 못한 인기란 한낱 아이들이 입으로 불어 올리는 비눗방울일 뿐입니다.
저들의 한나라당의 분열공작을 걱정하신다 고요? 그보다 저들의 범죄조작이며 모함을 걱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단합하더라도 후보자에게 흠이 많다면, 칼잽이에게 목을 내밀고 짤라 보라 하는 격입니다. 이회창의 두 번 패배는 결격사유가 아닌 경륜(徑輪)입니다. 검증된 이회창 만이 저들의 모함과 범죄조작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또 한번의 패배로 나라가 적화됨을 그리도 걱정하신다면, 국가정체성 논란이 낭비이며 좌파가 어디 있고 우파가 어디 있냐고 말하던 그분께 그런 걱정된다 말하십시오.
가을국화꽃이나 대나무의 풍미가 오래갑니다.
최안길님! 우리 진득한 그런 풍미를 같이하지 않으시렵니까?
님의 발걸음 소리 멀리서 들려온다면 10리 맨발로 뛰어나갈 것입니다.
2006. 3. 6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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