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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개혁당 유시민 의원 후원회에 참석, 지지성 발언을 한 김홍신(金洪信) 의원을 당기위원회에 회부, 당원권 정지 조치를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고위 핵심당직자는 7일 "김 의원이 4.24 재.보선에서 경쟁후보로 출마하는 개혁당 유시민 의원 후원회에 참석, 지지발언을 한 것은 이념보다는 의원으로서 정치도의상의 문제"라면서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당내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이 당직자는 "본인이 탈당해야 옳겠지만 탈당하지 않으면 김 의원을 당기위에 회부, 당원권 정지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면서 "당에서 먼저 출당 등의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원권 정지’ 조치가 내려질 경우 김 의원은 의원총회 등 당내 각종 회의에 참석할 자격과 지구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을 맡을 권리,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박탈되게 된다.
김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이기 때문에 자신이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나 출당 또는 제명을 당할 경우에는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홍신 의원은 "후원회에서 개인적 인연에 근거해 덕담을 한 것이 무슨 해당행위란 말이냐"면서 "한나라당은 해당해위를 했다면서 출당시킬 배짱도 없느냐. 그렇게 옹졸하니까 수구보수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대선에 패배하고도 책임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야말로 해당행위"라면서 "내가 먼저 탈당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반박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21일 유 의원 후원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때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해 변화의 욕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유 의원 지지성 발언을 해 당내 물의를 일으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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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배은망덕의 대명사. 김홍신.
정치철학이 안 맞으면 당을 나가는 것까지야 말리지않습니다.
하지만 전국구는 자기가 제발로 나가면 의원빳지 떨어집니다.
그렇게 잘난 놈이 의원빠지에 연연하다니 그 몰골 괘심타.
가라 노대중이 가랑이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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