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보 및 정권의 수준이 이 정도인가? 개탄스러움을 넘어 국가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뿐이다.

김일성은 1960(중국측 분석에 의하면 1955)년대 부터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위해 핵무기를 개발한
것이 명백함에도 이를 은폐해 주기위해 역적 김대중 집단과 노무현 정권은 아직까지도 북한의 핵
무기를 체제 보장용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김일성은 신이란 말인가? 1960 년대에 벌써 1990 년대가
되면 공산권이 붕괴될 것을 예상하여 그 때부터 체제보장용으로 핵무기를 개발했다니, 삼척동자도
믿지 않을 일이요, 소가 웃을 일이다.

거듭 말하지만 핵무기 시험은 국제적, 정치적으로는 뜻이 있지만 군사적으로는 아무런 뜻이 없다.
군사적으로는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며 이는 개연성과 각 종 증거(미국,
중국, 쏘련 등이 발표한 내용)의해 이미 확인되었다. Flash X-ray 등 최신장비를 이용하면 핵무기
개발 확인을 위해 시험은 필요없다는 것이 현대 과학기술 수준이다. 핵무기 보유를 과시 하거나
설계개선을 위해 핵시험을 하는 것이 통예다.

그렇다면 그 동안 전혀 이에 대처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 갑자기 소란을 피우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2차 대전 중 일본은 최후의 1인까지 죽창을 들고 끝까지 미군과 싸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2발의 원폭투하로 항복했다. 우리의 상황은 어떤가? 언론기관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우리
젊은이들은 전쟁이 나면 싸우겠다는 사람이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정도면 북한이 핵공갈로
남한 무장 해제하라면 따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결국 남한은 김정일의 손에 들어갈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김정일이 붕괴되지 않는 한.

누가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정권인가? 국민성인가? 심사숙고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