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자진 가면을 벗어라 꼬리가 길면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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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박근혜가 방북하고 돌아온 뒤 박근혜는 김정일과의 만남을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대북 직통 라인을 가동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정부와는 별도로 대북 직통 의사소통 루트를 가동한다는 말은 참으로 기이한 말이다.
이는 스파이 짓이 아닌가?
남북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엄격하게 적용되는 국가보안법이 있는데 왜 박근혜만이 특혜를 받는 것인가?
도대체 이 별도의 대북 라인의 정체는 무엇인가?
박정희의 장기집권은 그의 딸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유산으로 남겨준 것일까?
어떻게 별도의 대북라인을 가동하는 여자가 보수우익의 상징처럼 인식될 수 있는가?
그 대북라인이 언제부터 가동된 것인가?
얼마나 강한 권력이기에 그런 대북라인을 가동하는 것일까?
이번 선거운동에서 박근혜의 [별도의 대북 라인]의 실체가 무엇인지 밝혀져야만 한다.
이 [별도의 대북라인]을 통해 오고 간 정보가 무엇인지 소상히 밝혀져야 한다.
박근혜는 작년 10월 북괴의 핵실험 이후 뚜렷하게 그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다.
박근혜의 이상한 행동을 국민은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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