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사태이후 보여준 정몽준 의원의 처신은 참으로 모범이었다.

본인과 자녀의 병역문제가 떳떳하니 실종자 가족 위로한다고 해서 위선으로 오해받지도 않았고,

초기에 야당의 침몰원인 왜곡에 맞서 구조대책을 우선하는 데서 합리적 이성과 국민존중의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국민적 공감의 중심에 놓이게 되었다.

이 때문일까? 벌써 좌빨들의 테클이 정몽준 의원을 향하기 시작하였다.

http://www.mjchung.com/에서는 

하루에 무려 20페이지가 넘는 도배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글 올리기도 잘 안 된다.

대부분 과천, 종교차별, 시정요구.....동작구 낙하산, 버스요금 식의 비아냥 일색인데,

도저히 작금의 현안과는 너무나 판이한 것으로 물고 늘어지고 있다.

그 제목 자체가 벌써 종교구도에 의한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

좌빨의 도배질 테클에서

결국 저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스스로 노출하였다.

애국우파의 입장을 그나마 국정에 반영하려 애쓰는 국회의원은 꽤 있다. 전여옥을 비롯하여....

그래도 대통령과의 조찬회동에서 청와대 안보참모의 확충을 적극 고언하는 등

요즈음 그 대표성 측면에서 정몽준 의원이 가장 눈에 띄기 때문이리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