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이 아니고

차선이며

법은

물 水변에 갈去

물이 흐르는 것이다

물은 흐르면서

네모진 곳에는 네모지고

세모진 곳에서는 세모지며

둥근 곳에서는 둥글어진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는 것

이것이 法이다

그래서

法은 항상

사회적이고 일반적인 통념,

주위의 사정을 합리적으로 판단.

이것이 法 정신이고, 法 해석의

기본이고 잣대이다

자기만의 소설을 써 놓고

이를 주장하고 내세우는 것은

똘마니만도 못한 놈들이 하는

짓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法에는

항상 例外가 있다

이 例外는 일반적인 통념,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 있는 것이지

자기만의 소설을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이같은

똘마니만도 못한 자들이

판사라는 것이고

이런 똘마니만도 못한 판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런 똘마니들이

지금 세상을

어지럽게하고 분하게하고 들끓게 하고 있다

어찌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