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오바마 대통령을 죽여주소서? 목사가? 저주기도를,, 한국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네요. 미국 아리조나 주 침례교 스토브 파파슨 목사(뉴조 9월7일)
가, 오바마를 악인에 비유하고 자기를 의인에 비유해 '저주 설교' 퍼부었삼!

그 근거구절은 “의인(목사)은 악인의 보복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 발을
의인의 피에 씻으리로다”(시58;)인데요. 어때요? ‘참으로 섬뜩하죠?’ 이렇게
성경은 ‘의인을 누구로 하느냐’에 따라,, 혹은 해석하기에 따라 엄청난 악의

흉기로 돌변할수 있습니다. 그 교회 교인들이야 세뇌되고 또 반복 세뇌됐기
때문에 그 목사가 “권능있는 주의 크신종”으로 보이겠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세뇌되지않은 깨끗한 영의 군중들은 얼마나 이 목사가 악귀로 보이겠습니까?

이렇게 오, 남용할수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주권을 함부로 쓰지말라는것이고
구약은 이미 시대에 안맞아 폐기됐음으로 참고서 정도로나 쓰라는 것입니다!
아무교회 모장로도 구약의 “진멸하라(삼상15;3)” 구절을 21세기에 적용해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틴주민을 학살하는걸 눈하나 깜짝않고 다 ‘하나님 뜻’으로
여기고 또,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전쟁하자” 발언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취소한일이 있잖습니까? 이런류들이 오바마를 죽여달라고 기도하는것입니다.

결론은 성경이 잘못된게 아니라 일부 야욕을 가진 목사들이 그 ‘성경을 악용’
살인도구나 이념도구로 쓰게되는게 문제임! 목사들은 시대에 안맞는 구약살륙
규정을 적용말고 신약의 ‘원수사랑’만 적용하면 하등 욕먹을일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