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번호 2010가단 9214

저희집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669-1번지 소재의 집입니다.
국민연금 500만원을 갚지 못해 땅이 경매로 넘어갔고 집은 허가전에 경매가 진행되어
무허가주택인채로
저희가족 6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매로 다른분에게 낙찰이 되었고 다른사람에게 땅이 팔렸습니다.
저희집은
공짜로살았으면고맙게생각해야지집값판결문대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희집은 집에대한 아무런 보상도 받지못했고
거리에 쫒겨나게 생겼습니다..
이집은 2000년부터 15년동안 살았던 저희의 모든것입니다.
법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저희는 알수 없지만
이집은 저희부모님이 평생동안 일해서 번돈으로 지은 집이고
이대로 쫒겨 날수 없습니다.
3월 3일까지 무조건 나가달라고 하는데 저희도 살아야 할것 아닙니까....
집은 땅이외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땅이였지만 경매로 넘어간것이고...
저희의 모든 생계가 달려 있습니다..
저희 모든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곳이고...
목숨을 걸고 지키겠습니다
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