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朴槿惠와 깨어있는 大衆도그마



민주주의 의결 기본원칙은 다수결이다. 50% 플러스 1표면 다수이고 다수는 마음 먹은 일을 강행한다. 여기에 소수의견을 배려하라는 것은 원칙에 위배되는 일이다. 민주주의의 속성은 질이 아니고 량의 문제이므로 다수의 행위는 언제나 정당하다. 이것이 민주주의 도그마다. 헌법이 그렇게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 도그마를 벗어나 선출되는 대통령은 없다. 결국 정치는 표싸움이다. 새누리 민주 양 정치집단과 무소속(민주 유령?),그리고 올망졸망 候補群의 본격 大選레이스가 시작된지 한참됐다. 0.1%에서 99.9%까지 대통령 적격 인물을 고르는 일이 質이 아닌 量의 도그마大衆에 맡겨진 것이다. 량의 도그마대중이 覺醒해 있으면 잘 고를것이고 迷夢에 빠져있으면 잘못 고를것이다. 지난 20년간 대선 때마다 4명의 인물이 각성 못한 미몽의 대중에 의해 선출되는 바람에 많은 국 민이 고생했다. 그래 0.1%의 인물을 50% 플러스 1표로 대통령으로 뽑은 도그마대중은 그렇게 바보스러웠다. 성쇠의 순환법칙대로, 자고나면 깨어나듯, 이번만큼은 도그마대중도 가장 오랜시간 검증받은 天衣無縫 99.9%의 인물을 뽑을 차례다. 권력을 목적으로 하는 자는 0.1%짜리일 것이고 수단으로 하는 자는 99.9%짜리 인물이라고 본다. 대통령중심제 헌법이 규정하는 대통령 권한은 막중하다. 권한만큼 책임도 막중하다는 의미다. 좀 진부한 이야기같지만 國利民福 떠나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헌법이 가리키는대로 국토방위로 시작해서 민생까지 권한과 의무를 바르게 행사하라는 의미다. 그 일을 맡길 인물이 지금 박근혜말고 누구 대안이 있는가? 인간의 최상의 喜悅은 자기가 추구한 목적이 다수의 이익에 부합해서 돌아오는 反響을 들을 때라고 했다. 그걸 아는 자가 99.9%의 인물일 것이다. 나를 희생해 얻는 대중적 이익, 그것은 대통령의 지고의 선이다. 많은 뜻 있는 사람들은 지난 세기 조국근대화 시대를 겪으면서 그걸 경험했다. 그걸 체험한 99.9%의 인물이 오늘 그것을 재연해 주리라 50% 플러스 1표의 다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