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의 활동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야
이승만에 대한 비판 중에서도 독립운동 과정에 대한 비판까지 나타나는 등 친북 주사파들의 비인간적이고 편파적인 행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승만에 대한 비방 중
김대중, 노무현 등 친북 주사파와 주사파 추종세력들의 이승만에 대한 비난이 감정적이고 도를 넘어섰던 것이 사실이다. 건전한 비판 내지는 정치활동에 대한 비판에서 끝난다면 어느 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이는 우남의 독립운동에 대한 비판까지 하는 수준이다. 일제시대에 조국을 되찾는 복국, 건국으로의 여정인 복국 방법, 독립운동 방법을 놓고 비판해서는 안된다. 독립운동 방법까지 비판할 정도로 감정적이고 인격적인 비난, 비합리적인 비판까지 행해지고 있어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다.
president
첫 번째 문제는 우남의 대통령 칭호 유용 문제다. 이승만은 한번도 국문, 한글말로 나는 대통령 이라고 처음부터 선언한 사실은 없다.
1919년에 임시정부의 집정관 총재가 된 이승만박사가 president 라는 칭호를 사용했다는 것을 트집잡아 문제 삼는다. 이승만박사에게 어느 정도의 명예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집정관 총재라는 단어를 마땅히 번역할만한 용어가 counsul 외에는 없었던 점과, 보통의 집정관 과는 달리 집정관 총재 였다는 점에서 과도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친북 주사파세력들은 잊는다. 잊는게 아니라 그런 것을 아예 고려해주지를 않는다.
president가 반드시 대통령 으로만 해석되는 단어도 아니다. president는 영어 사전을 찾아보니 라는 뜻이 있다. 집정관 총재 중 총재 부분에 역점을 두고 번역했다면, 충분히 president로 해석이 가능하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안창호가 대통령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승만은 오해의 소지가 있던 president 라는 단어를 당분간 사용하지 않았다.
재빨리 대통령 사무실을 열었다?
두 번째 문제는 사무실 설립 문제이다. 친북 주체사상파들은 소련군 소령 김일성, 김정일은 독립운동가로 띄우면서 이승만의 독립운동은 폄훼하기 바쁘다. 가령 이승만이 5월말 상해임시정부로부터 국무총리자리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재빨리 대통령 행세를 했다고 하지만 대통령 행세를 했다는 것은 모함이며 무고라는 것이 밝혀졌다. 5월에는 한성임시정부로부터도 집정관 총재직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우남 등은 1919년 8월에 필라델피아에 한인위원회를 설립했고, 9월초에 가서야 구미외교위원부로 개정한다. 사무실이라 하면 이 한인위원회 또는 구미외교위원부를 말하는 것인데 한인위원회가 구미외교위원부로 이름 바꿨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잡아도 설립은 8월이다.
이승만이 상해나 한성에서 통보를 받은 것은 5월이고, 사무실을 마련한 것은 8월이다. 3개월 뒤에 반응한 것을 재빠른 반응이라 할수 있을까?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에 보면 이승만이 대내외에 대통령 행세를 했다고 하지만 이승만이 대내외에 대통령 행세를 하고 대통령 사무실을 만들었다는 주장은 허위이며 모함이다.
세 번째 문제는 독립운동 방법의 문제이다. 임시정부 내에는 외교독립론자, 무장투쟁론자, 민족개조주의자, 공산주의 수용자 등이 소속되었다. 이승만은 임시정부내 외교독립론자였다. 이 외교독립론자에는 우사 김규식, 정한경, 노백린, 이원순 등이 해당되었다. 무장투쟁론자로는 단재 신채호, 백범 김구, 약산 김원봉이 있었고, 실력을 키워서 어느정도 역량을 쌓은뒤에 일제와 싸우자는 의견은 도산 안창호, 춘원 이광수, 김순애, 그들과 연락하던 국내의 고당 조만식, 민세 안재홍, 인촌 김성수 등의 생각이었다. 그리고 공산주의 수용론자에는 성재 이동휘, 여운형, 한형권, 박헌영, 김립 등이 있었다.
독립운동의 방법을 놓고 의견이 다양했는데, 그 중에서도 무장투쟁론자들 중 김구를 제외하고 신채호 같은 부류와 외교론자 중 우사 김규식 등은 이동휘 여운형 박헌영류 등 공산주의 수용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해체하자고 하는 창조파였고, 안창호와 이광수류는 임시정부를 개편하자는 개조론자였고, 김구, 노백린, 이동녕, 이승만 등은 임시정부를 유지하자는 임정고수파였다.
독립운동을 놓고도 이렇게 방법이 다양해서 임시정부를 해산하자는 여운형 이동휘 신채호 김규식 등의 생각과 임시정부를 개조하자는 안창호, 이광수 등의 생각이 있었는데, 임시정부 고수파였던 김구는 이들을 반역자로 규정하고 상해에서 쫓아내버렸다. 임정 창조파가 새로운 정부를 형성하고는 그 대표로 김규식을 소련으로 파견한게 임시정부를 자극한 원인이 됐다.
임시정부를 해체하자는 의견과 개조하자는 의견을 주장했다고 해서 역적취급하지는 않는다.
독립운동 방법을 놓고도 의견이 다양해서 임시정부를 해체하자는 이동휘 여운형 신채호의 의견과 임시정부를 개조하자는 안창호의 의견이 갈렸는데, 이들이 임시정부를 와해하려 했다고 해서 임시정부의 법통을 받은 대한민국에서 이들을 역적으로 규정하지는 않는다. 하물며 대한민국 법통의 근간이 된 임시정부를 해체시키고 와해시키려는 자들은 문제삼지 않으면서 외교독립론만 문제삼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행위다.
네번째 문제는 외교독립론을 죄악시하는 편견 말이다.
공산주의 수용론자들은 또하나의 외교독립론자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공산주의를 수용하자는 이동휘, 여운형에 대한 비판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이것 부터가 이승만의 외교독립론을 비판하는데 모순이 생긴다. 이승만이 미국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하는 것이나 이동휘나 여운형이가 소련의 힘을 빌리자고 하는 것이나 본질적인 차이가 없으며 단지 자유민주주의를 이용하느냐 공산주의를 이용하느냐 하는 도구, 수단으로서의 차이다.
또, 이동휘와 여운형은 소련의 자금을 받아 쓰는 과정에서 임시정부와 문제가 됐지만 이승만은 한번도 미국이나 일본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외국의 자금을 받아 정치활동을 하던 사람들에 비교하면 이승만은 훨씬 깨끗하게 처신한 편에 속한다.
좌파. 그것도 제대로 된 좌파도 아닌 친북세력 주사파 세력이 유독 우남 이승만을 폄훼하고 폄하하기 급급하다. 제대로 된 좌파도 아닌 친북 주사파 김대중, 노무현의 추종 세력들이 이승만의 독립운동 과정과 방법까지 폄하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왜 김대중, 노무현 등 친북세력을 박멸해야 하는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흠집내려고 독립운동가로서의 이승만의 공적까지 폄하시키려는 것을 볼때 김대중, 노무현 등 주사파 세력의 정체성이 나타난다. 집권기간 중의 실정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겠으나 독립운동 과정이나 방법까지 놓고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행위이다. 김대중, 노무현 등 북한 정권의 하수인 세력들은 대한민국의 야당이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은 북한 정권의 하수인이고 그런 것 때문에 주사파들이 그들을 숭배하고 신격화하는 것이다. 인간은 어떠한 경우라도 신이 되어서는 안된다. 신은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우남을 신격화 하라는 주문은 아니지만 김대중, 노무현은 신으로 숭배하면서 이승만박사는 사소한 실수를 갖고 죽일 사람처럼 매도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독립운동 활동에 대한 비판까지 하는 것은 지극히 감정적이고 옳지 못한 비난이다. 단순히 비판을 위한 비난에 불과하다. 이승만박사의 집권기간 중 3선개헌을 목적으로 한 사사오입이나 1960년 3.15 부정선거를 비판하는 것 등 정치적 실책까지는 받아들이겠지만 상식수준을 벗어난 비판, 독립운동 과정까지 트집잡고 문제삼는건 저 김대중, 노무현 등 친북 주사파세력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북한 김부자정권 부역세력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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