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선부대가 북괴의 남침징후를 군 수뇌부에 보고하였으나 묵살했다.

2. 6.25발발 2주전에 각급 주요 지휘관들을 대규모로 인사이동 하였다. 

3. 6월 13-20일간에 전후방 부대를 대대적으로 교대하였다.

4. 비상 경계령을 6월 24일 0시에 해제하였다.

5. 비상경계령 해제와 함께 전 장병에게 휴가를 주고 외출외박을 허용하였다.

6. 6월 24일 저녁에 육군 장교 클럽에서 고급장교 댄스 파티를 열었다. 

7. 북괴가 남침하자 군병력을 서울 북방에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수 천명이 전사하였다. 

8. 북괴의 남침으로 국군이 후퇴하고 있는데도 중앙방송 아나운서가 아군이 북진하고 있다고 허위방송을 하여 수 십만명이 피난하지 못하고 북괴군에 사살되었다.

9. 피난을 가기 전에 한강다리를 폭파하여 수 만명이 북괴군에 사살되었다.

10. 한강교를 폭파한 공병감 최창식 대령을 조기 사형집행하여 누가 한강교 폭파를 명령하였는지 밝힐 수 없었다. 

이 형근 장군께서는 언젠가 누군가가 이 의혹들을 풀 것이며 이것이 풀려야만 국가의 백년 대계가 보장될 것이란 요지의 기록을 그의 회고록에 남기셨다. 혹시 국군의 후퇴를 북진으로 허위 보도했던 중앙방송의 아나운서가 누구였는지 아십니까?

2010.2.26.

한광덕 (예)육소장

(사단법인)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회 부회장

국가 정상화 추진 위원회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