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부들의 아르바이트 일터엔 조선족들이 죽치고 있음이다.
식당. 가정부. 청소미화. 간병인. 노래방 도우미 등등 부지기수다.
주로 4~50대가 주를 이루었으나 갈 수록 그 연령대가 낮아지는 바
람에 우리나라 주부들은 알바일자리조차 구하지 못한 채 나이가
더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벙어리 냉가슴앓듯 울상이다.
늙어가며 가난한 것만으로도 서러운데, 나이때문에 편법. 불법으
로 몰려온 조선족들 때문에 우리 주부들이 쉽사리 일자리를 얻지
못함으로써 고충을 겪으며 구직난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이다.
더 가관인 건, 보훈병원 간병인 도우미만 해도 더 도움받아야할
60대에 이른 도우미까지 와서 설치는 판국이라니 뭔가 문제있는
거 아닌가? 그 협력업체의 정체성마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이렇듯 정말 일하고 싶어하는 우리나라 주부들의 일자리가 물밀
듯이 몰려오는 조선족들 때문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면 이건
분명 마땅히 짚고 넘어가야할 중대한 사안이라 생각함이다.
박근혜 정부가 누누히 밝힌 국민행복시대를 이끌려면 먼저 이 점
부터라도 확실히 매듭을 지었으면 좋겠다.
정해진 원칙아래, 더구나 청년실업난에 허덕이는 현실에 보다못한
주부들이 알바 일자리라도 구해서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나설
땐 우리 정부는 격려는 못할 망정 그런 애로사항은 해결해줘야 하
는게 도리가 아닌가?
우리 국민이 먼전지, 그런 조선족들이 뭔지를 정부에 강력히 항의
하고 싶다! 자고로 그런 사소한 국민고충을 배려하는 사회야말로
진정 우리가 바라는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지름길이 되리라 확신하
는 바이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