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씨가 대통령이 되더니 많이 변했다고들 한다.
하기야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하는 일이 다르니 변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변하지 말아야 할 일도 있다. 그것은 國民을 尊重하는 자세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더니 국민을 존중하기보다는 하는 짓마다 이해 할 수 없는 엽관제 인사이기에 政治는 20c기로 후퇴하고 말(言)로는 진보다 개혁이다 하여 국민을 존중하기는커녕 우롱하고 있다. 이것이 어찌 국민을 존중한다 할 것인가?
또 이렇게 이야기하면 간첩 같기도 하고, 빨갱이들에게 물들은 젊은 알바가 수구골통이라 비난을 하겠지만... 비난을 받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다.
하기사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이곳 저곳의 도움을 받다보니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않을 수 없겠지만 눈치만 보다간 國家經營이 안 되기에 하는 소리다.
이를 때일수록 '국민을 존중하는' 대통령의 德目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며, 더욱이 빨갱이도 아닌 대한민국 憲法에 의한 대통령 일 뿐이다. 그런데도 많은 국민들은 하는 일이 빨갱이들을 위하여 하는 것 같다고 하고있다. 이것은 그냥 지나 칠 소리가 아니다.
어렵게 강금실을 법무장관에 앉히더니 하는 일이 검찰개혁이 아니라 한총련해방이고, 북에 송금이나 하는 국정원을 개혁한다면서 친북 세력이었던 자를 임명하고, kbs 사장도 그렇고, 노동복 입은 자로 하여금 국회를 점령을 시도하는 일련의 사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오늘이 노동의 날이다. 그 행사장에 넥타이를 메고 참여한 노동자의 모습은 유달리 보기 좋은 것이었음이 시사하는바 크다)
그리고 작금의 여론은 공중파방송 전부가 붉게 물들었다는 것이고, 그 중에서도 mbc는 '리영희'라는 자를 앞세워 北을 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美를 人類의적으로 하여 美가 곧 우리의 적이 된다고 방송을 하는 그런 곳이다.
그런데 노무현씨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으로 이런 방송에 출연하여 100분토론을 한다고 하니 어찌 의아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내가 노무현씨의 참모라면 극구 말렸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君子가 걸어야 할 大道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모르지 않을 진데 이를 말리지 않는 노무현의 참모는 그 누구란 말인가?
위 사항은 대한민국을 바로 서게 勞苦하는 수사관 또는 그 기관에 드리는 첩보라 생각해도 좋다. 그리고 노무현씨와 국민에게 드리는 충언이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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