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창사랑도 전체를 보고 창님을 위한 열린마음으로, 민주적으로 회원조직 관리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봅니다. 최구식 망발사건으로 중요한 시기에 전국창사랑 단체를 표방하면서 겨우 그 정도 회원밖에 소집 못했다면 마음을 비우고 창사랑 본부를 수도권으로 옮기는 것이 창님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김포공항에서 최구식 관련 무슨행사가 있었나요?
대구버스는 겨우 절반가량 채우고 김포공항에 왔다갔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만, 특별한 행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한나라당 당사에 창사랑 의견을 겨우 당직자 한테 전달하느 수준이었다면 뭐라 버스까지 대구에서 올라왔나요.. 아줌마 몇명 서울관광시켜 주는 의미하밖에 없을 텐데
조춘호대표를 비롯한 2~3명만 승용차로 올라와 당직자나 차라리 경비에게 전달을 부탁하지요
그렇다면 결론은
창사랑 대구지부 역할 밖에 못하고 있는군요
창사랑 대구지부 조대표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상은 이회창님을 사랑하는 네티즌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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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사랑의 헛발질(삭제각오)
2006.12.21 [00:09] 조회:59
두어 달 전부터 나는 대구창사랑에 대해 그 어떤 언급도 피하려고 노력을 하였다. 그저 잘 하면 좋겠다는 기대만 간직한 채 말이다.
그런데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니까 희한한 현상들이 내 눈에 보이더라는 것이다. 무엇인고 하면, 대구창사랑은 역시나 앉은뱅이 사랑을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또 은밀히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일부 특권층만 움직이더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마치 시민 없는 시민단체처럼 회원 없는 지도부만 있는 창사랑이더라는 것이다.
도제가 입 다물고 모른 체 하고 있든 기간 중 대구창사랑에서 한 일은 연세대학교와 세종문회회관2회 그리고 경희대학교에 참석 한 일 말고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즉 팬클럽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회원 간 오프모임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더더구나 인터넷은 거의 무명의 회원들의 놀이터가 되었다는 것이다. 무슨 놈의 조직이 바람직한 피라미드형은 고사하고 역삼각형이냐는 것이다. 회원은 전혀 없고 모두 지역대표니 위원장이니 등등 임원만 끼리끼리 모여서 강연회에 쫓아다니더라는 말이다. 요즈음은 아예 공지 자체를 임원 소집으로 하고 있다. 물론 말미에 살짝 “관심 있는 회원의 참석을 바란다”는 억지춘향식의 멘트를 하긴 했다.
어제인가 대구창사랑은 역시 임원소집을 하였다. 무려 40명이 버스 한 대를 타고 한나라당 당사를 항의 방문 하였는 것 같다. 서울에서 대기 한 대구지역외 전국임원은 20명이라고도 했다. 이것만 보아도 대구창사랑 맞지 않나?
그런데도 조춘호씨는 악착같이 전국대표라고 표기하고 있다. 제 마음이겠지만 어째 쑥스럽지도 않은지 나는 모르겠다. 나 같으면 대구창사랑 대표 조춘호라 표기하겠다만 전국조직이라고 포장하고픈 마음으로 그렇게 했지 않나 이해를 하고 넘어간다.
문제는,
그들 말대로 전국대표님이 친히 출두하시고 전국에 분포된 회원 다 끌어 모으니까 고작 60명이더라는 말인가에 있다. 아마 임원만 모였다고 말 할 것이나. 이미 그런 것 아니라는 것 다 아는 사실이 아닐까. 뻔할 뻔자이다 이거다.
최근 언론인터뷰 때 4만회원이라고 말 했든 것 나는 기억하고 있다. 4만명 회원에게 총동원령을 내린 결과가 고작 60명?
대구에서 올라온 버스 속에 진짜로 몇 명의 회원이 타고 있었을까? 아마 아이디 밝히라고 하면 열손가락 다 채우지도 못 할 것이다. 즉 60명 모였다한들 아이디 있는 사람은 채10여명 정도일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정말로 쪽 팔리는 일이다.
진짜로 쪽 팔리는 일은 따로 있다. 이것이 이 글을 쓰는 핵심이다. 60여명이 한나라당 당사에 가서 고작 사무처 직원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왔다고? 또 과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위치한 곳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의장 선출하는 행사장 까지 가서 무엇을 했는가?
무엇을 했는냐를 따지기 이전에 거기는 왜 갔을까? 당내 행사에 이회창공식팬카페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가서 되는가? 박수치러 갔나???
또 기왕 항의하러 갔으면 항의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침묵시위였든가?
말로만 촉구하고 대단한 전쟁에 나가는 사람들처럼 사즉생...... 하면서 기실은 왔다 갔다는 고작 그 흔적 남기는 것 밖에 더 있었나?
이 도제가 갔다면 저렇게 빌빌거리지는 절대 않는다.
기왕에 작심하고 달라들었다면 목은 물지 못 하더라도 손가락 하나 정도는 확실히 물고 흔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더더구나 이 도제에게 60명 대군을 붙여주면 그까짓 회의장 하나 정도는 완전히 압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후기도 제대로 된 것 하나 없다. 고로 전부 뻥이라고 나는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사진 있어? 어느 영감탱이 평소에는 사진 잘 찍더구만! 그 날은 디카 밧데리 나갔나? 아니다 그 장소 나는 누구보다도 잘 안다. 밧데리 파는 곳 많다.
아! 디카 고장 났는가보다.
버스는 누구 돈으로 전세 내었을까? 장부는 적었나.
당신들은 아니야! 공식팬카페라고? 웃기고 있네!
팬클럽의 ABC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또 몇 번 지적을 해주어도 영 알아듣지를 못한다.
팬클럽, 그리고 활동에 대해서
팬클럽의 정체성이니 올바른 활동방향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한다. 왜냐하면 수준이 너무 높은 말 해 봐야 쩝!!!!
사진 찍어 게시판에 올리고, 후기에 참석 인원 아이디 거론하면서 감사인사를 하고 장부정리 빨리하는 것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어떤 아이 보니까 후기라고 쓰긴 쓴 모양이던데 도제 흉내 내려면 좀 제대로 내어야지 이 원조 쪽 팔리지 않지)
끝으로 당신들 움직이는 행태를 보면 이건 완전히 지방 어느 정치인의 사조직이야! 너희들 동원했지?
오합지졸이라 이거여. 그러니 한 판 제대로 붙어보지도 못하고 밥이나 먹고 내려갔지. 평일이라 차는 밀리지 않았겠구만!!!! 이제는 올라 오지 말고 대구에서 놀고 계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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