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과 설훈이 그리워진다
단시간에 그렇게 국민적 스타가 된예는 김대업 말고는 별 없을 것이다. 노벨상 평화상을 받은 분과 그당 추종자들의 작품이다. 설훈의원은 따라 다니며 김대업이 국민적 영웅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회창 후보의 부인 한인옥 여사가 최 누구에게 20만불 받았다는 것도 김대중 집권시 그렇게 잘근잘근 씹어 먹던 이회창 아들 병역 관련 녹음 테이프도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을 법원이 심판했다. 이 파렴치한 거짓말을 한 설훈에 법원은 4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 거짓말이 먹혀들어 이회창후보가 억울하게 잃은 표는 얼마였을까 ? 이 땅에 없었으면 좋았을 이 두 사람이 결국 역사의 수레바퀴를 더럽게 굴절시킨 것이다.
설훈이 그리워진다. 김대업이 그리워진다. 이들의 사기를 부채질하며 앵두새 처럼 잘도 조잘거리며 나팔불던 저 방송국 철판을 깐 방송인사들 지금은 무얼생각하고 있나. '국운이야 쇠하던 사기만 잘치면 대권도 별게 아니야' 하며 속으로 희심의 미소로 쾌재를 부를까 ? 아니면 새로운 거짓말을 선동하여 건수 올릴 궁리할까 ?
대업이와 설훈의 거짓말에 위험를 무릅쓰고 의문을 제기했던 신문을 오히려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을 보면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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