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묵특선우님께!
작성자 이고고 작성일 2004/07/27 01:53:57 조회/추천/의견 7 / 1 / 0
존경하는 묵특선우님께!
또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블록을 모두 풀거나 일부만 풀었을 때와
그때 하이에나 떼의 요구처럼
대표권한대행에서 그냥 물러났거나
블록을 모두 풀어주거나 했을 때
님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한
지금의 창사랑 그림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줄 창 계속되어온 그런 모습과 어떤 모양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까놓고 얘기해서 지금까지의 창사랑의 모습이
과연 창님께 도움이 되는 사이트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차라리 없어져 버리는 게 훨씬 도움 드린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
그리고 지금 또 저들이 하는 짓을 보십시오.
저들이 그리도 욕하는 여비일당이라고 얘기하는 그분들
창사랑에서 쫓겨난 후 최소한 지금의 저들처럼
부추연에서, 독립신문에서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창피한 줄도 모르고 저렇게 떠들고 다니던가요?
아니 입이나 뻥끗 하던가요?
그런 저들이 창님을 사랑한다고 얘기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로 보이십니까?
그리고 저 이고고를 경찰에 잡혀가 형을 살게 한다고도 협박을 하고
사이트 관리하시는 분에게는 전화로 공갈도 치고
국세청에 고발을 한다고 공갈치는 그런 글도 올리더군요.
서울에서 120만원 정도 주던 써버 비용을
절반인 60만원으로 줄여서 가져간 써버회사에게는
짜고 치는 폭리나 취하는 악덕 상인 다루듯 하고요.
듣자하니,
기껏 생각한다는 게 자기들끼리 대표를 새로 뽑아서
옥인동을 방문한다는 기세라던데
그분께 이런 조잡스럽기 짝이 없는 사이트
심판이나 봐 달라자는 것입니까?
어처구니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지금까지의 창사랑 사이트
하루도 빠짐 없는 싸움말고
도대체 창님을 위해서 뭘 했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전 상태로 돌아가서
또 뭘 어쩌겠다는 것입니까?
그러려면 차라리 사이트를 아주 내려버리는 게
백 배 낫다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존경하는 묵특선우님의 가르침을 기대해 봅니다.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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