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엽기정권
Subject
백범에 대한 글
김구선생이 빨갱이들에게 떠받들려 진다해서 백범을 모욕할 일은 없습니다.
백범이 성시경에게 속은일이야 안타깝지만 그분도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친 분입니다.
결과가 나빴으나 그로서 백범을 모독할 일은 아닙니다.
분명히 공과로서 비판이 있는 것이지 감정적인 글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빨갱이들이 백범을 떠받든다고 반대로 백범을 깎아내릴 일은 없습니다.
일본군 장교를 죽인 것도 사실관계를 더 정확히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시에는 을미사변으로 대일감정이 악화되고 곳곳에서 의병이 일어났습니다.
조선인 복장에 칼을 숨기고 조선인과 같이 돌아다니는 자를 죽인 것이 잘한일인지 못한일인지 따질 것이 아니라...
당시에는 분명한 왕조시대입니다.
왕가에 충성하는 것이 신민의 당연지사였습니다.
국모를 시해한 나라의 장교가 간첩모양 자기를 숨기며 다녔다면....
당시 국제사회에서도 왕비를 살해한 만행에 대해 일본을 야만국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일본은 세련된 나라의 이미지를 갖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동학을 재조명 하신 분은 박통각하이십니다.
조선의 독립을 최초로 약속한 회의는 카이로회담입니다.
국제적으로 조선의 독립을 공인한 최초의 회의였습니다.
그때 루즈벨트나 처어칠은 조선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마 조선이란 나라 자체를 몰랐을 겁니다.
조선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장개석총통만이 조선의 독립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나머지 두나라 정상은 장총통의 의견을 그냥 따랐습니다.
장총통도 처음부터 조선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홍코우공원의 의거가 있은후 장총통은 5억의 중국인이 해내지 못한일을 해냈다며
먼저 백범을 만나자고 했습니다.
이후 국민당정부는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무현이가 백범을 실패한 정치인이라고 했지요.
뒤늦게 생각해보니 맞는 말도 같기도하고,,,,
정치인 김구는 별 재능이 없었나 봅니다.
그러나 일생을 조국의 광복을 위해 바친 인물을 깍아내릴 이유는 없습니다.
비록 끝이 그렇게 되었으나 사심없는 그의 마음과 그의 업적은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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