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치 무기는 남북통일이다
나는 이 무기 하나로 대한미눅을 송두리째 삼킬 수 있었다
나의 부인과 나의 삼형제와 나의 조카들과 나의 참모와
비서들은 모두 모두 도둑놈 이었다.
나는 대한민국을 철저히 난도질 하였다
우리 가족이 도둑질을 본격적으로 하자, 나의 고향 전라도가
일시에 도둑놈들로 변해버렸다. 전라도 사람들은 원래 먹성이
좋다. 경동시장에 가 봐라. 전라도 사람들의 끈질김에 감탈할
것이다. 사창가에 가 보아라. 전라도 여자들의 집념에 놀랄
것이다. 이들은 도둑질을 시작하면 가리지 않고 먹는다.
정글의 살인 개미떼.... 이 게 전라도 사람들과 똑같다
앞에 먹이가 있으면 남김없이 먹어버린다. 쓰레기까지
남기지 않고 먹어버리는 게 나의 고향사람들의 기질이다
전라도 사람들은 먹는데도 악착같지만 데모하는 데도 악차같다.
전라도 학생들은 목숨을 내놓고 데모를 한다. 학생들이 군인에게
총을 쏘며 저항한 것은 광주행쟁 뿐이었다.
이승만 때도 전라도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고려대대학생들이
418을 일으켜 419로 이어졌다. 박정희 때도 전라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극렬 데모를 하여 나 김대중을 민권운동가로
부각시켰다.
6.29 선언도 전라도학생들이 중심이 된 극렬운동때문에 가능
했다.
그러므로 나의 정치전략은 나의 사랑하는 전라도 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주면 모두 내 편이 되고 마음대로 도둑질을 해 먹어도
나를 타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고 그 전략은 100% 성공을
거두었다.
여북해, 내가 여펀네와 삼형제와 조카들과 참모들을 시켜 대한
민국을 아작아작 깨밀어먹는 도둑질을 대대적으로 벌여도 내가
사랑하는 전라도 학생들은 나에게 반기를 들기는커녕 나를
통일의 구세주로 받들었다. 학생들은 통일을 하려면 부정을 저질
러도 좋다는 아량까지 베풀어주었다. 그래서 나와 내 가족과
내 참모와 나의 사랑하는 전라도 사람들은 대한민국을 통째로
먹어버리는 비리를 저질러도 김대중타도를 단 한번도 외치지
않았다. 나의 전략은 100% 적중한 것이다.
빨간 전라도 학생들에게 남북화해 라는 큰 선물을 주니까
내가 도둑질을 아무리 해도 도둑놈 타도를 외치는 일이 단 한건도
없었다. 나는 대통령이 된 후에도 참모들을 시켜 몰래 전라도
학생들에게 운동자금을 제공하였다. 그 돈이 노사모를 결성하는
열매를 맺게했다
내가 김정일을 만나고 이산가족상봉을 하고 금강산관광과 지례를
제거하자 대학생들은 나를 영웅 대접을 했다. 나의 전략은 적중
했다.
통일을 앞세우며 해 먹으면 누구도 잡을 수가 없다. 특검이
조사를 해도 북한 사람들을 증인으로 불러올 수없기 때문이다.
증인이 없으므로 범죄성립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전라도
사람들은 한몸 한뜻으로 통일을 외친 것이다. 통일을 앞세우고
북한 사람들과 함께 해먹어야 증거 포착이 안된다. 이러한 나의
전략이 100% 맞아떨어진 것이다.
우리는 북한에 하나를 주고 다섯을 준 것으로 만들었다.
넷은 떼먹었다는 얘기다. 통치 차원에서 준 것이므로 절대로
걸려들어가지 않는다. 노무현이가 대통령으로 있는한 우리는
절대로 안전하다.
내 참모들이 형무소에 들어가 있지만 노무현이 특사로 꺼집어 내줄
것이다. 6개월만 고생하면 모두 우리들의 재산이 된다.
미국과 스위스와 일본에 사논 빌딩, 부동산, 돈, 돈, 돈, 달라,
달라, 우리는 100년을 집권할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다.
천안, 김포, 영종도, 파주, 인덕원, 판교에 사 놓은 땅..
이 땅들은 수 백조원 가치가 있는 땅들이다.
LA에 빌딩도 사두었다.
나는 홍걸이, 홍업이, 홍일이가 대권을 잡기를 바란다.
내가 땅에 묻힌후 10년이 지나면 내가 훔쳐놓은 돈은
수 백조원의 가치로 부풀어오를 것이다.
그 때 내 삼형제들 중 한 명이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자금을
나는 만들었다.
전라도는 나의 조국이다. 돈이 최고다. 그래서 돈을 훔치고
땅을 사두고 빌딩을 사 두었다.
한국은 어차피 공산화가 된다. 나의 희망대로 착착 공산화가
될 것이다. 나의 삼형제들은 막강한 공산당 세력을 등에 엎고
조선반도의 영웅이 될 것이다.
영웅을 만들 수 있는 자금을 활용하여 꼭 영웅이 될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을 이렇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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