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거짓말의 뿌리는 김대중이다.
그래서 그는 거짓말한 죄로 교도소까지 갔다 왔다.
역시 민주당 그쪽 집안은 거짓말로 도가 트인 사람들이 많이 모인 집단인 모양이다.
그것도 뿌리가 있는 거짓말이어서 대가 끊기지 않고 그 전통이 면면이 이어오고 있나 보다.
그런데 아무리 마음에 안들고, 깎아내리고 싶고, 처 내고 싶은 상대라 하드라도, 수십년간 학자로 살았고
그것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교육기관인 서울 대학교에서 교수요 총장까지 지낸 사람에게,
“학자로서 논문 검증을 해보려 했더니 20여년간 논문을 한 편도 안 썼다”
“공부를 안한 학자가 총리로서 본분을 하겠느냐”는 참으로 보통 사람의 상식 차원에서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妄發性망발성 거짓말로 상대는 물론 국민들에게까지 날조된 거짓 정보를 퍼뜨릴 수가 있을까.
박지원은 鄭雲燦정운찬 총리 지명자의 논문을 어디서 찾아보려 했을까.
혹시 三國史記나 三國遺事에서? 그것도 아니면 康熙字典에서 찾아보려 한 것은 아닐지?
그런 곳에 정운찬의 논문이 실려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그것을 보면 "공부를 안한 학자가 총리로서 본분을 못할 까" 괜한 걱정을 하기에 앞서, 100편이 넘는 논문
하나도 제대로 찾지 못하는 그런 지능과 자질의 소유자가 스스로 국회의원 노릇이나 제대로 하겠는지 부터
걱정해야 하지 않을런지?
이런 사람이 중책을 지니고 있는 그 당이나, 이런 사람이 의원으로 활동하는 국회가 제대로 굴러 간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역시 그의 거짓말은 뿌리가 있는 거짓말이어서 보통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엇이 있다.
보통 거짓말은 거짓말 하는 사람 자신에 관한 것이 보통이다.
김대중 처럼 김정일에게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5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진상하고서도 그런일 없다고
딱 잡아 뗀다든지, 박지원 자신이 그 심부름을 하고서도 안했다고 거짓말로 일관한 경우다.
그러나 이번 정운찬 총리 후보의 논문에 관한 거짓말은, 타인의 신상에 관해서 사실을 완전히 왜곡 날조한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거짓 말이며, 거기서 더 나아가 온 국민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여 잘못된
판단에 이르게 하는 엄중한 거짓말이다.
정치꾼들이 가장 기피해야 할 것이 국민을 속이고 잘못된 곳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그런데 박지원은 엄중한 거짓말을 했다가 교도소 신세까지 지고서도 아직도 그 거짓말 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했나 보다.
역시 전통과 뿌리가 있는 거짓말이어서 교도소 출입은 일종의 훈장쯤으로 생각하는 수준인 모양이다.
그러나 거짓말도 어느 정도지, 새빨간 거짓말을 지나, 새까만 거짓말이 되어서야 그 가슴에서 빛나는
국회의원 배지가 너무나 처량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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