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린다는 브루스 부에노 드 메스키타(사진) 미 뉴욕대 교수가 “매년 10억~12억 달러 받으면, 북한은 핵무기 개발 접을 것”이라고 헛소리를 지껄였단다.

40년 이상 게임이론으로 국제정세를 예측한 국제분쟁 전문가로서, 미 중앙정보국(CIA)과 국방부를 위해 30여 개국의 위기를 분석했는데 최근 비밀 해제된 CIA 보고서에서 “예측 정확성이 90%”임을 인정받았다고들 하는데, 그가 최근 “북한은 매년 10억~12억 달러(약 1조2000억~1조4000억원)를 받으면 핵무기 개발을 접고, 보류 합의를 지킬 것”이라고 예측했단다.

지딴에는 북한 핵 협상에 자신의 분석 모델을 적용한 결과란다.

참으로 한심한 놈이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린지 모르겠다.

우리가 준 돈으로 핵을 만들었는데, 우리가 돈을 주면 핵을 접을 거라니?

지금 북괴가 보유한 핵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한국과 미국이 퍼준 돈으로 만든 것 아닌가.

그리고 그 핵으로 우리의 돈을 우려먹는데 사용했는데, 돈을 주면 핵을 없앤다고?

미국이 휘청거리는 거리는 이유를 알겠다.

이 따위 요설이나 내뱉는 놈한테 국가대사를 물어보았으니 당연한 것 아닌가.

꼭 보면 우리의 좌파정권 시절 북한이 무슨 소동만 피우면 북한을 도와야 한다며 전문가인 척 한마디씩 하던 좌파성향 북한학자들과 똑 같다.

결국 이 놈의 이러한 예측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이란 말인가.

궁극적으로 인간말종 김정일을 살려주어 인권을 억압하는 북한정권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듯 아닌가.

그나마 이 놈이 정상이라면, “북한이 핵무기를 접으면, 매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

사실 핵무기 접어도 돈 줄 이유가 없는데, 돈을 주면 핵무기를 접을 거라는 것부터 속이 새빨간 놈이라는 표시다.

강도에게 돈을 주면 칼을 안 갖고 다닐 거라는 미친 소리와 똑 같다.

그래 너네 미국 갱단이나 러시아 마피아들에게나 니 돈을 줘서 무장해제 시켜봐라.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죽은 김대중이 돈 관리해주는 놈이 아닌지 궁금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