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물에서 나와서, 물에서 녹는다더니,
거짖말이 만든 정권이, 거짖말로 망하네요.
그것도 꼴사나운 모습으로 말이지요.
가만 보니까,
이번 파란집 스캔들은,
까발리기가 쉽지는 않을게요.
이거, 적나라 하게 까발리면,
책임질놈이 하나도 안남을터이니 말이지요.
그저 대충정확히 넘어가더라도 백성들이 알아서 해석할수밖에 없는거지요.
대주이 시절엔 창피함이 할말을 잊게 했는데,
이건 창피함을 떠나서 스스로가, 안개처럼 사라지樗?심정이요.
그여자 별로 곱지도 않던데,
이놈저눔이???
별일은 별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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