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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samuel
작성일 : 14-09-17
조회수 : 46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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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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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항우를 이긴 무명의 한 농부
천하를 떨게 하던 항우가 유방에게 쫓겨 정신없이 달리다가 갈랫길에 들어 마침 부근에 있던 한 농부에게 길을 물었는데 농부는 항우를 알아보고 길 아닌 막다른 길을 손을 들어 가리켰다 길 아닌 길로 치달았던 항우는 추격해 오는 유방군에게 결국 목숨을 잃는다 아니, 사실은 이름없는 한 농부가 손가락 하나로 죽인 것이다 한 개인의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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