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다는 자체가
본시 유유상종 비슷한 성향끼리 어울리게 돼잇는데 맞는가 모르겟네
언젠가 나를 부르는 여비여인의 웃기는 소리에 나 창피해서 죽겟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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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마저
세상더러버서 법보다는 악다구니가 먼져지
그룸그룸
악다구니에 싸움까지 거기다가 손뼉치고 묵인해주는 어르신네들이 포진해 있으니
창의 큰 문지기는 문지기일세 히히힝
창의 문지기 한번 훌륭하시다
시비만 잘걸고 사람만 잘 쫓아내면 문지기라는 벼슬도 될 수 있으니까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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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가 싸움 잘한다고 문지기라 ㅋㅋㅋㅋㅋㅋ
깡패가 득실거리는곳도아닌곳이 하필이면 쌈쟁이를 문지기로
그냥 지나가다가 하도 웃겨서리
한 말씀 던지고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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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
솔방울님 애타게 부르시기전에
죄없는 솔방울님을 괴물 같은
손톱,이빨,악귀같은 눈으로
할키고 물어뜯고 헐키는 그 녀자!!!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쫘악 끼치는 창사랑을 황폐화시킨 주범부터
먼저 야단치는 용기를 가져보소
모든 사람들이 더러워서 상대도 안하는 그 녀자가
뭐이 그러케도 무섭고 대단해서 입도 뻥긋 못하시오
내가 사실상은 그녀자들 꼴보기싫어서 창사랑은 안가는것이오
그 녀자한테 먼저 따지시오
그 행시 버리라고 알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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