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를 범죄인 취급한 조선일보***
▶ 조선일보가 보인 이러한 만행의 대표적인 사례가 ‘이봉창 의거’와 관련한 기사이다. 한인애국단 소속 이봉창 의사가 상해 임시정부 김구 주석의 밀명을 받고 일왕이 탄 마차에 폭탄을 던진 것은 일왕에 대한 한인 최초의 쾌거였다.
▶ 이와 관련, 의거 이틀 뒤인 1932년 1월10일자 조선일보는
<천황폐하 황행 도중/노부에 돌연 폭탄 투척/8일 오전 동경 경시청전에서/어료차 별무이상/범인은 경성 출생 이봉창/현장에서 체포>
라는 제목으로 이를 보도하면서 이봉창 열사를 ‘범인’으로 지칭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는 ‘윤봉길의거’ ‘나석주 의거’등을 한결같이 ‘범인’ 운운하며 불경사건으로 규정하고 보도하였다.
** 이곳에 숨어 있는 애국자들이여. 우리 독립투사들을 존경할 줄 압이다. 우리 독립투사를 저렇게 기사화한 조선일보를 무릎꿇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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