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90/ 문재인의 입
청와대의 비서실장인 문재인씨가
“북한이 NLL 문제를 제기하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한다.
이런 중요한 문제는
대통령이나 총리, 아니면 국방부장관이 분명한 선을 그으면서 말해야 하는 것 아닐까?
21세기의 그 어느 나라에서 국가의 영토나 영해 문제를 비서실장이 미리 풍선처럼 띄워 말할까?
어떤 처녀가 어떤 남자에게
“내 처녀막 문제는 당신과 의논할 수도 있다.”고 풍선을 띄우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우리민족끼리”란 개나발을 아무 때나 불어도 좋을까?
노씨네 동네에 제대로 된 인물로는 문재인과 유재건씨 둘 밖에 없다고 믿었는데……. 문재인씨의 입도 이해찬 유시민, 정동영씨를 닮아가는 것일까?
/070914쇠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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