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이거 미친인간 아닌가?

이런 인간이 있어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기는 아직 까마득하다고 생각한다. 어제 100여명의 환경관계 대학교수로 구성되는 교수진에 의하여 대운하의 타당성을 재 검토하겟다고 발표를 하였다 그렇다면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국민을 위한 자세가 아닌가?

여기서 가시적이 대운하 건설 타당성이 나올경우에 자전거 탐방을 하여도 늦지는 않는다고 본다. 그런데 무슨 오두방정인가? 아니 이재오가 대운하에 관하여 무었을 홍보하겟다는 것 인가? 제기랄!

이재오 최고위원이 이번 추석 연휴동안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 대운하’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 최고위원은 평소에도 자전거를 타고 자신의 지역구(서울 은평)를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최고위원으로선 ‘자전거 순례’로 캠프 좌장의 책무를 다하는 셈이다.

이 최고위원은 22일 새벽 대운하가 시작되는 부산 낙동강 하구에서 출발해 26일까지 4박 5일 동안 경남 창녕, 경북 구미, 경북 문경, 경기 여주를 거쳐 서울 여의도에 이르는 총연장 560㎞ 구간을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다. 하루 평균 100여㎞를 달리는 셈이다.

이 최고위원은 탐방과정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대운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의견도 수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전거 탐방에는 대운하 지역추진본부 관계자 10명 가량이 동행한다. 자전거 탐방 기간에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탐사 내용을 매일 게재할 예정이며, 탐사 후에는 ‘560㎞ 대운하 자전거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화보 및 기행문도 출간할 예정이다.

양성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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