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되게 풀지 않고 숨기고 온갖 변설로 위기를 헤쳐 나가면서도

무난히 건너갈 것으로 착각 하겠지만 그것이 마음과 뜻대로 될까요?

거짓말이 통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또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도요타가 자신들의 문제를 숨기고 “돈”을 아낀 일에 대해 자화자찬까지

했다 합니다.

“1초간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걸 결함이 아니라고 하는 걸 듣고 놀랐다.

도요타가 더 분명하게 해명하고 사죄해야 한다. - 와타나베 마사히로”

도요타는 광고선전비 1000억엔 이상을 입막음의 대가처럼 뿌렸습니다.

거기에 장단 맞춰 언론들은 입을 다물었고요.

뿐만 아니라 결함 차량을 자동차회사가 선의를 베풀어 고쳐주는 것처럼

행세했습니다.

가증스럽습니다!

문제가 타졌을 때 여론의 반응 등에 따라 리콜 대상 차량의 기준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측면까지 있습니다.

진실을 진실로 풀어야 그것이 문제의 해답인데도 말입니다.